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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시설관리관련 질문드립니다.
이제 막 전기기사 취득한 29살 남자입니다.
작년에 2년 5개월을 다닌 의료기기 회사(중소)에서 권고 사직으로 퇴사 후 전기기사 공부를 하여 취득하였고,
현재는 다른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도 곧 30인데다, 부모님께서 연세도 있으셔서 시설관리에 들어가서 자격증 취득 후 늦더라도 전기 실무에 관련된 곳으로
이직하고자 계획 중 입니다.
그런데 시설관리에 대해서 안 좋은 말들이 많아서 고민 중에 질문 올려드립니다.
해당 업무에 경험이 있으신 분들 계신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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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분들좋은말씀있어서저는간단하말씀드릴께요.
저같으면공사및공단같은데들어갈거같네요.전일반방재부터기계로다시통합(전기,기계,소방,영서)으로넘어오면서직영,파견으로근무해봐서요.일은어디나다똑같은데소속신분이다르면대우가다르거든요.
나이가있으시니조급히생각마시고천천히알아보시고결정하세요.2021-06-13 작성 -
전기전공으로 20대초반부터 시설관리해서 현재 4년넘게 하고있는 사람입니다. 자격증은 전기산기있습니다.
솔직히 시설관리는 대부분 정년이나 몸망가져서 오시는 분들입니다. 젊은 사람들은 자격증 공부하기 편한 환경이기에 오는거구요. 기사있으면서 오기에는 정말 아깝다는 생각들구요.
밑에서 말씀해주시는분이 계시는데 진짜 잠깐있으려다 눌러앉아버리는 경우 생겨서 추천드리진않습니다..2021-06-20 작성 -
아직 나이도 있고 하니 다른곳으로 추천드립니다.
시설관리가 편해 보일듯하나 일이 터지면 혼자서 감당해야 하니 경륜이 있고 노련함이 있는 사람이 유리합니다.2021-06-17 작성 -
전기기사가 있으시니 용량제한만 풀린다면 작은 공단 들어가는걸 추천해요. 안풀려도 들어갈수 있는 곳이면 더 좋겠지요.요즘은 무슨무슨센터 이런식으로도 이름 짓던뎅...아파트형공장 같은거요.
공단들은 용역이 아니고 정규직이 많아요. 저도 공단에서 전기 안전관리자로 일하고 있어요.
공단은 업무에 대한 프레스는 좀 있는 편입니다. 잡무가 많고 내일이 아닌데도 해야하는 경우도 많아요.
그런데도 공단을 추천하는 이유는 자기 일만 잘하면 잘릴 일이 거의 없고 공단에서 몇년 구르다보면 정말 못하는 일이 없는 전천후 기술자가 됍니다.
그러다보면 스스로 자신감도 생기고 어딜가도 내가 어느정도 일할수있고 돈은 얼마 받을수 있다..하는 견적이 뽑힙니다.
이때부터가 진짜 기술자인겁니다.
아파트나 빌딩은 무언가 준비하기위해 잠시 거쳐가거나 연령대가 높아져서 힘든일이 하기 어려울때 둘어가면 좋다 생각하시면 됍니다. 하지만 거쳐가려다가 눌러앉아 버리는 사람도 많아요.
매너리즘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듭니다. 그냥저냥 적당히 일해서 돈 벌다보면 공부고 뭐고 때려치고 그자리에 앉아버리는거죠. 제일 경계 해야하는것입니다.
한번 목표를 정하면 도착할때까지 달려야합니다.
확실한 목표부터 정하는게 좋겠어요.2021-06-12 수정 -
직종에 한심하고 덜 한심한게 어딨나요 저도 다른 업무를 하다 30초때 시작을 그렇게 했습니다 시설관리가 사실 그렇게 추천 할만한 곳은 아닙니다 나이도 젊으시고 전기기사가 있다면 더 좋은곳을 추천 하는것도 사실이구요 다른사람들 꺼리는 특수건물
전산실 병원 등등 조금 전문적인 시설을 관리하는 곳에서의 경력이라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맹목적으로 좋다라는 말씀은 아닙니다 직종특성상 업무보다 사람에게 더 치이는 직종이기에 이는 사실 길게가는 직종으론 좋은게 아니죠 다만
처음부터 시작을 하고 잠깐 배운다는 정도라면 괜찮다고 봅니다
아니면 전기기사를 필요로하는 중소기업이 많으니 거기서 시작을 하셔도 되구요 경력이 15년이든 20년이든 그게 뭐가 중요한가요 다 자기하기 나름입니다 시설들어가서 몸편하려고 작고 일없는데 들어가면 말그대로 좋은건 못봅니다
여기글들은 참고만 하시고 귀담아 듣지 마시기 바랍니다
선택을위한 그냥 참고2021-06-12 작성 -
시설직에 만족하기에는 젊으시네요. 관리자와 문제,민원인과 마찰이 장난이 아닐겁니다.저는 제일 힘든게 입으로만 일하고 공은 가로체는 얌체 동료 문제더군요.
질문하신 후배님은 그 자격으로 더 노력해서 서울시 관리공단등 신분이 안정된 직장을 찾기를 권합니다. 시설공단 산하 ㅡ배수펌프장.뚝도정수장, 구룡터널 관리단등
아파트, 오피스텔은 .계장.소장도 계약직 월급쟁이 인지라 ,자격증 공부하기 위한 스쳐가는곳이 되더라고요. 안정되고 좋은 직장 찾으시길 바랍니다.2021-06-12 작성 -
시설관리 안하셨으면 합니다 제나이 40 후반 경력 15년 이상이지만 별로 배울게 없습니다
감단직 들어보셨는지요 제가 제조업 계약직 공무직(보일러냉동가스 선임)이었을때 외에는 한심한 직종
입니다
니이가젊으시니 발전이되고 앞날이 보이는 직종추천드립니다 ( 공무직 감리 시공 분야 제조업체 열냉동직
추천 드립니다 )2021-06-12 수정 -
계약직과 시설관리 위탁전문업체에 소속되게 되면 계약에 따라서 신분도 좌지우지됨으로 종속적 계약직이라 편할수도 있지만 단순한 목숨부지라, 정규직으로 근무하시든지 자기가 조금씩 도급받아서 하는 자기사업자가 장기적으로는 발전가능성이 있다 할 것이라!
선택은 본인의 몫2021-06-12 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