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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화학공학과 3학년 학생입니다

조회수 1,063 2021-06-07 작성
3학년 1학기 공부가 하나도 안되서 너무 암울하고 슬픕니다.
2학년 2학기까지 학점은 3.8이었는데 이번학기 성적은 바닥을 찍을것 같습니다. 이럴 경우 통째로 재수깅하는게 좋을런지요..

학점은 고고익선이라는 소리만 듣고 학점만 챙기려하다가 멘탈이 무너지니 아무것도 안하다 학점도 망했습니다.
제가 뭘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럴경우 어떻게해야할까요
가지고 있는 자격증이라고는 위험물산업기사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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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이미지 mentor2205603 제품영업 / 3년차 Lv 5

    조급해 하기 보다는 다시 초심에서 부터 계획을 세우시길 바라겠습니다.

    2021-06-0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642524 품질관리자 / 24년차 Lv 2

    삼성자동차를 시작으로
    동희오토
    전기차사업을 거쳐
    현 자동차 1차벤더 팀장입니다
    완전 대기업보단
    견실한 중견기업을 택해서
    지방은 인재구하기가 어려워요
    졸업후 일단 도전해서
    직장다니면서
    세상의 현실을 보면됩니다
    어디서나 눈에 힘 빡주고
    오늘 하루도 하나라도 업무를
    배우고 말겠다? 각오와 열정만
    꾸준하게 실천하면
    주위 사람들?선배들이
    도와주고 ?사람이 붙습니다
    그러면서 폭 넓게 생각하고
    멀리보면 ? 방법이 나타남?
    고민 말고
    일상의 하루?한시간을 뚜벅이 같이
    걸어가시길?

    2021-06-0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361510 8년차 Lv 1

    학점은 그정도면 될것같아요...재수강 할 시간에 그외의 것들...
    직무 관련 경험 쌓는게 더 중요합니다.

    자격증은 안전/환경쪽으로 최근 법이 강화되어서 있으면 도움됩니다. 특히 환경쪽으로 따시면 도움 많이 되실거에요.

    2021-06-0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408958 10년차 Lv 1

    저의 10년 전, 제가 겪은 상황과 너무 비슷해서
    몇 자 적어 드립니다.
    그 당시 저도 마찬가지로 잠도 2~3시간 밖에 못자고
    제 진로와 삶에 관하여 많이 고민하고 힘들어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어찌 겨우 학업을 하고 교내 상담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하고 싶고 보람된 일을 찾아 휴학 후 해외로 갔었구요. 결론은 제가 하고 싶고 원하고 행복을 찾지는 못 했습니다. 단, 말하자면 길지만, 결론은 내가
    아직 뭔가 뚜렷하게 정해진게 없다면
    우선은 현재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당장 지금 내가 의사가 될꺼야 해서 다시 수능공부 하던지
    교사가 될꺼야 해서 임용을 보던지
    공무원을 하려고 학원을 등록하고 밤새 공부하던지..
    그런 완전 명확한 목표가 없으면
    우선은 현재에 충실해야 합니다.

    부모님 돈으로 다니는 생활하는 것이실 텐데..
    그럼 최소한 그 정도로 충실히 해야합니다.

    그 후 상담이나 진로를 고민해보세요

    지금 괴롭고 힘든 거 압니다만..
    지나고 나면 또 아무것도 아니에요..
    방황하지 말고 우선 차분하게 하고
    현재에 충실히 본문을 다 하세요
    그리고 좀 나중에 많은 고민을 하세요..

    참고로..돈이 없어서
    더 좋은 학교 포기하고 국립대 가서
    과외뛰고 알바도 하면서 돈 아껴가며 모으면서
    학교에서 과탑하고 영어 중국어 자격증 기사 5개 만드는 친구도 있었어요
    (제 말은..더 낮은 곳을 보고 내가 그래도 좋은 조건이구나 생각하시고 난 이정도면 행복하다 좋다 하고 미래를 향해 힘내시라는 말 입니다..)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앞으로 갈수록 삶은 견디고 감당할 일이 많아요
    항상 힘내시고 나는 그래도 좋은 조건에 행복하다고
    하고 힘을 내세요!!^^

    2021-06-0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360641 18년차 / 91학번 Lv 1

    먼저 고생하십니다. 저는 자동차 1차벤더 팀장으로 근무중입니다. 우선 학점도 중요하지만 인생을 어떻게 결정할지가 중요합니다. 우선 공무원인지 공사인지. 아님 위험물로 진로를 결정한후 그에 맞는 세부 Schedule 작성이 필요해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공무원이나 군무원 쪽을 추천드립니다. 일반회사를 다닌다는게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님의 인생에 좋은길만 있길 바랍니다.

    2021-06-0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627085 사무담당자 / 21년차 Lv 2

    화장품회사에서 필수로 뽑이야할 품질책임관리자로 아주 귀한 학과입니다. 대기업 아닌 이상 점수보다 인성과 인화, 조직 순응성이 더 중요합니다~재정비 하셔서 속히 졸업하시고 경력쌓다 보면 작은회사에서 큰회사로 직급을 낮춰 갈수도 있습니다~

    2021-06-0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369010 2년차 / 10학번 Lv 1

    지나고나면 아무것도 아닌듯,
    눈앞의 것에 천천히 묵묵히 최선을 다 하시기 바랍니다.
    후배님의 흔들림에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스스로의 잠재력은 학점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스스로가 잘 하고 있고 잘 할수 있다. 라는 믿음에서 출발하며, 그 믿음으로 얻은 경험이야 말로 성장의 동력이 됩니다.
    힘내십쇼. 저 또한 고학년 시절 취직 준비에 힘들기도 했지만 지금은 그립기도 한 너무 아름다운 청춘시절입니다.
    무한한 미래를 즐겁고 밝게 그려 보세요. 김우중씨 말대로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습니다.
    비가 오면 비가 오는대로 좋고, 비가 그치면 그치는대로 좋은것이 세상이라 생각합니다.
    화이팅!

    2021-06-0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675540 품질관리자 / 3년차 Lv 2

    요즘 회사에서 원하는 스펙은 영어점수, 학점같이 옛날의 스펙들이 아닙니다. 직무관련성이 높은 경험, 유사 경험 내 인사이트 같이 직무적합도에 더 많은 점수를 줍니다.

    물론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모든 부분에서 다 똑같은데 학점이 좀 더 높다면 더 좋겠지요. 하지만 중요한 건 학점이 아니라 얼마나 내가 지원한 직무에 내가 적합한지를 어필하는게 훨씬 더 중요합니다.

    힘내세요

    2021-06-0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공대남자 품질관리자 / 6년차 Lv 3

    다시 멘탈 잡으셔서 하면 되죠 죽지 않아요
    다만 조금 못한 회사를 갈 뿐 그에 따른 책임은 감수하야지 않을까요. 그리고 대학에서 사회로 나가는 과정에서 학과를 살리는 직업이 아닌 다른 직종하는 분들도 많답니다. 걱정하지마시고 정진하시면서 다른 길도 보셔요

    2021-06-0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382672 기계엔지니어 / 25년차 Lv 1

    공부에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새로운 직업의 도전을 해보세요
    아직 젊습니다. 저는 취업보단 내것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2021-06-07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