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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인하우스 디자이너 괜찮을까요?
그러던 중 한 그래픽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에서 오퍼를 받았어요. 가게되면 개발중인 자사 소프트웨어 공부가 필요하고, 자사유튜브 편집, 오피스나 브로셔 작업 등을 하게될 것 같아요. 일단 청년친화 강소라고도 써있고, 분야내에서 굵직하고 이름도 많이 알려지긴 했어요. 복지나 연봉도 괜찮아 보이고요. 다만 개발직 성향이 강해서 영상제작 쪽 커리어는 거의 안 쌓일 거 같아요.
다만 저는 앞으로 PD정도의 역량을 갖고 싶어요. 막 영상스튜디오에서 쓰는 ENG카메라나, 촬영감독 급의 수준은 아니지만, dslr로 촬영은 합니다. 그래서 유튜브 촬영.편집 정도 하는 회사를 가고 싶긴 했어요. 근데 다만, 해당 분야는 아무래도 야근이 많지 않나 걱정입니다.
어떤 선택을 하는 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그냥 인하우스 다니면서 개인 유튜브를 하면서 실력을 키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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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의 역량을 키우고 싶으면 관련회사로 가셔서 일단 역량을 키우시는게 어떨까요?
퇴근후 독학으로 PD역량을 키우는것보다 실무를 하면서 키우는것이 훨씬빠를거같습니다.
야근 별로 안하는곳도 많아요~ 그리고 있더라도 역량이 높아질수록 그시간이 줄어들것입니다.2021-06-13 작성 -
저의 생각으로는 유리한 조건이라면 무조건적으로 트라이 해 보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부분은 차차 자기개발에 의의를 두고 진행하시는것이 좋겠지요.2021-06-09 작성 -
아시다시피 PD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워라벨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워라벨이 중요하신 글쓴이께서는 각오가 없으시다면, 해당 직군은 지양하시는 편이 나으실 것 같습니다.
최종적으로 바라시는 것이
개인 유튜브를 꾸리는 정도의 제작 실력이라면,
또, 첫 줄에 써주셨듯 “워라벨”이 본인께 가장 중요하시다면, 인하우스를 다니시면서, 온/오프라인 강좌를 통해 충분히 갖추실 수 있을 것으로 판단 됩니다.
영상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있으시니까 금방 실력이 느실 것 같습니다.2021-06-05 수정 -
개인적인 생각으로 피디쪽으로 업계 전향이 아니라면 워라벨 챙겨주는 곳으로 다니면서 개인 유튜브를 하시는 걸 추천드려봅니다.
또한 자신이 커리어를 만들어 갈 수 있고 다양한 일이 가능한 업력이 2-3년 정도 지난 스타트업에서 근무하시는 것도 맞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막 초창기 보다는 어느정도 그래도 안정이 된 스타트업은 워라벨이 잘 지켜질 가능성이 높습니다)2021-06-05 작성 -
하고싶으신게 너무 많으셔서ㅎㅎㅎ
다만 다른것 다 제쳐두고 PD정도의 역량을 갖고싶다고 하시는게 눈에 띄는데요
PD의 역량을 키우려면 아무래도 인하우스보다 에이전시에서 다양한 협업과 업무관리를 익히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원하시는거 모두 충족할 회사가 있을까싶네요...
우선순위를 정해봐요
PD역량 / 개인 유튜브 / 워라벨&가정
커리어가 우선인지, 개인 활동이 우선인지 진지하게 고민해보셔요ㅎㅎ
주관적으로 봤을땐 작성자님께서는 아직 실무경험이 많지 않은것으로 보여서 당장 지금보다는 먼 미래를 봤을때 에이전시가 더 좋을거같아요2021-06-05 작성 -
우선 인하우스 디자이너의 경우 연봉, 복지, 다양한 협업 세가지가 가장 중점이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디자이너의 진로 방향중에는 워라밸과는 약간 거리가 있는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각 회사의 분위기와 환경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이건 업종이나 담당업무보다는 회사의 분위기를 파악하시는게 일순위가 아닌가 싶습니다.2021-06-04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