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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예전 회사의 클라이언트인 회사에 입사지원 괜찮을까요?
전회사에서 일정관리를 못해서 해당 클라이언트 업무 일정에 차질이 간적이 있고 제 포트폴리오에 전회사 작업물이며 클라이언트의 작업물도 많아서 입사지원을 한다면 제 포트폴리오를 전회사에서 볼 가능성이 큽니다. 전부 제가 한 작업물을 넣긴 했으나 전회사 입장에서 보면 좋아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전회사 퇴사는 나쁘게 한건 아니지만...일단 퇴사한 입장에서 조금 껄끄러운 것도 사실이라....
근데 클라이언트 측이 돈이 많아서 그나마 이 지역에서 연봉을 평균 이상은 쳐주는거 같습니다. 눈 딱 감고 넣어볼까요?
아니면 긁어부스럼 만들바에 그냥 엮이지 않는게 좋을까요. 풀이 좁은 지방이라 신경이 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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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을 보태자면....전 안 넣을꺼 같습니다.
클라이언트 회사에 취업이 되도 별로고 안되도 이력서 보고 알아차린거 만으로도 별로 일꺼 같습니다.
아무래도 말을 쉽게하고 생각도 쉽게 하는 우리나라에서 입사에서 다닌다고 해도
새로운 뭔가를 기대하기보다 어느정도 역량에 선을 긋고 가지 않을까 싶네요~
이미 제가 이래저래 말씀을 안드려도 답을 알고 계신듯 합니다.2021-06-04 작성 -
저 같으면 일정관리 못해서 나에게 피해를 준사람을 뽑지 않을거 같지만
혹시 모르니 그냥 지원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탈락한다고 손해날것도 아니구요
이미 그만둔 회사를 신경쓰는것은 질문자님만 손해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지인이라지만 포트폴리오를 보여줄거 같진않습니다.
어차피 전 회사에서 본다고 뭐가 달라지는것도 없을거 같고
다 아는 작업물일텐데 구지 볼필요도 없고요2021-06-13 작성 -
전 직장이 평생 먹여 살릴것도 아니고 2년이나 지난 시점에 뭘 신경쓰시나요? 그냥 지원 하세요.
2021-06-04 작성 -
직전 직장에서 뻘소리만 안나온다면 그리 부담 갖으실 필요 없을듯합니다.
뻘소리 나온다고 해도..입사 후 정상적인 업무결과를 보인 다음이라면 별로 신경안쓰일수도있구요.
입사 고민중인 직장분들의 귀가 얇다면 문제가 생길수도있지만...결국은 케바케네요..
저라며 그냥 지원합니다. 전직장 담당자는 거래처 직원중에 전 직장 동료가 있다면 오히려 장점이 될수도있죠..2021-06-03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