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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11년차 기획자입니다 선배님

조회수 659 2018-06-21 작성
11년 온라인 서비스기획자 입니다.

과장직급으로 있는데 곧 관리직이 될 것 같아요.

관리직으로써 팀원, 파트원을 어떻게 리드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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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2
  • 프로필 이미지 mentor8906314 10년차 / 01학번 Lv 2

    직책으로 다스리려하지말고 사람대사람으로 대하는게 좋은듯해요 평소엔 인간대인간으로!!하지만 마냥 친절하고 좋은상사가 아닌 업무적으로 채찍을줄땐확실히!! 정말 내사람들이란 진심어린마음으로 대하시는게 좋을듯해요

    2018-09-1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195149 12년차 / 99학번 Lv 1

    관리직으로 되신다니 축하드립니다.
    11년 동안 한곳에서 근무를 하시고 관리자로 된다는건 그 만큼 성실함을 인정받고 계실꺼라 생각이됩니다.
    관리직에서 가장 요구되는것은 후배사원과의 소통 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관리자의 권한만 고집하다보면 후배사원들로부터 반감을 살수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손해를 감수 하시더라도 잘들어주는 관리자의 역할을 하신다면 후배사원들로 부터 존중받는 관리자가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화이팅 하세요~

    2018-08-0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140366 12년차 / 99학번 Lv 1

    자기주관과 원칙을 가지고 모든사람들에게 평등하게 대해주며
    팀장으로서 성실한모습을 보인다면 어려운일들에 부딪혔을때 팀원들이 따라올겁니다

    2018-07-2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856348 13년차 / 00학번 Lv 1

    파트별 업무성향과 프로세스(또는 작업환경)에 따라 구조들을 기존 히스토리들을 파악 하는게 급선무 입니다.
    파트원보다 해당 업무에 있어서 잘 모르거나 파악이 안될 경우 무시를 당하거나 리드를 할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팀장이 새로 오거나 내 위로 상급자가 올경우 파트원들도 그런 부분들을 평가를 하기 시작합니다.이점 고려해서 빠른시일 전반적인 업무 파악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2018-07-1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262938 2년차 / 00학번 Lv 1

    반갑습니다 후배님
    저역시 아직도 쉽지 않습니다
    사람을 대하는 것인데 각자 다 다른 개성이 있기 때문이죠

    회사 규율이나 분위기가 좌우하기도 합니다
    저는 자주 어울리고 형동생처럼 지내는 성격인데
    예전에 있던 회사는 상하관계가 엄격한편이라 전체분위기에 다들 맞춰갔던거 같네요
    오히려 이런곳은 제 역할만 잘하면 알아서 맞추고 따라와주니 편했습니다

    이전 회사는 좀 더 자유로운 분위기였는데
    제가 다 끌고 가야 했었기에 좀 버거운게 있었네요
    이때는 오히려 가까운듯 멀게
    제 패를 다 보이지 않고 지냈던거 같습니다
    너무 인간적으로 다 보여주면 깔보인달까요..
    그런게 있더군요

    밑보이지 않게 먼저 솔선수범하고 작은거라도 제 일은
    아랫사람에게 미루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보름이던 한달이던 제가 관리하는 직원들 일지처럼 정리를 했었습니다
    군대서 분대장때 경험을 살려서 간단하게라도 그친구에 대해 아는것들 요즘상황 등을 적어둔게 많이 도움이 되더라구요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후배님은 후배님만의 강점과 그분야에서 10년 이상 쌓아온 내공이 있을테니 그걸 믿고 가신다면 분명히 잘해나실꺼라고 믿습니다

    모쪼록 본인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설정하시고 목적 잃지 않게 방향 잘 잡고가시길 바랍니다 ^^

    2018-07-0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986055 6년차 / 98학번 Lv 1

    안녕하세요.
    11년간 일하시면서 많은 관리자를 만나보셨을겁니다.그러면서 느꼈던 부분들의 장,단점을 고민해보셔서 단순히 좋은 관리자가 아닌 업무적으로는 효율적인,팀원들에게 때로는 편하고 때로는 엄격한 관리자가 되는것이 가장 좋지않나 싶습니다. 제가 10년정도를 관리자로서 일해봤는데요.
    가장 중요한건 관리자로써의 권위의식이나 나태함등은 가장 최악이지싶습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코칭이나 조언을 해야한다면 나자신이 먼저 떳떳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해드리고 싶은 말은 많지만 글로는 다 해드리기 어렵네요. 도움이 되시기바라며~ 많은 경험들을 통해 깨닫는 부분이 많게 될것이니~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사람이 자리를 만드는 것이 아닌 자리가 사람을 만듭니다." 힘내세요~^^

    2018-07-0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598917 15년차 / 00학번 Lv 1

    관리직은 나에주관이뚜렷해서 팀원이 그주관을따라올수있게해야합니다
    흔들리는모습,남을 욕하는 뒷담화를하는 모습은 보이면안되죠
    팀원들 개개인의 능력을인정해주고 경청해주세요
    전체적인 일의 흐름과 직원들 업무는 파악하고 있어야합니다
    그리고 조급한 마음 갖지말고 본인일에 충실하면 따라오게되있습니다

    2018-06-2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596036 3년차 / 01학번 Lv 1

    갑자기 이게떠서 놀랬어요.
    우선 관리직으로 되시는거 축하드려요^^
    전 우선 팀원과 파트원의 입장에서
    내 상사가 어떤사람이면 좋을지도 생각해보는것도 좋은거같아요. 회사라는 공동체에서
    일을할때 제기준에선
    가장 중요한게 협동심과 타협이 잘이루어져야
    서로일을 할때 수월하게 능률적으로 일할수 있다는게 많이 느꼈어요.
    특히나 프로젝트를 하게되면 의견이서로
    안맞다보면 그게 점점쌓이고 부딪히다보면
    결국 프로젝트결과도 영향을 받더라고요

    그 역할의 가장중요한 역할이 관리자같아요
    팀원과 소통할수있고 또한 팀원들간의
    문제점에 귀기울여줄수 거기에 플러스로
    가끔 커피한잔사주며 다독여주는 관리자라면
    일이 힘들어도 관리자를 믿고 의지하며
    열심히 일하고싶을거같아요.

    저도 일하면서 많이 느꼈던부분이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맘에서 몇자적어보아요.

    근데 이미 질문주신 분께서는
    이렇게 어떤관리자가 되면좋은지
    물어보시는거보면 이미 마음이 열려있는분이라
    훌륭한관리자가 되실거같아요^^ 힘내세요
    화이팅

    2018-06-2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227190 13년차 / 99학번 Lv 1

    오호? 강동대 후붸붸~ 첨봄요.
    신종 사기인가... -_ -);;

    그래도 답을 하자면...
    일단 저는 13년차 설계실 차장으로 근무요.

    팀장은 답답해도 잘 듣고 또 듣고
    모두의 이야기를 골고루 들어야한다능~
    초 답답. 나도 수다가 유재석 급인데
    견뎌야 한다능~ ㅜㅡㅜ
    그래야 팀원의 정확한 data 수집 가능요.
    누구에게만 치우친게 티나면 반대 의견은 영원히 안녕이요.

    사람인지라 이쁜놈 미운놈이 있지만 절대 티내면 안대요. 이쁜놈이 뒤통수 치고 미웠던 놈이 기특해지는 순간이 오거든요. (답답해서 홀로 타로점도 봄)

    직장생활 하다보면 사람이 싫어지기도 하지만, 결국 사람 속에서 위로 받고 또 사람들이랑 같이 어울려야 하니까 꼭 팀장이 아니라도 힘들죠.

    회사엔 벽에도 귀가 있다고, 말조심 또 입조심.
    높은 자리로 갈수록 귀열고 말 줄여야 하는것.
    특히 팀원 평가는 인사고가용 평가 때 말고
    절대 발설 금지요. 아... 말하고 싶다. ㅜㅡㅜ
    그래도 견뎌야...

    팀장되면 인사에도 관여해야 하는데
    미워도 일잘하는 놈을 인정해줘야 하고
    (여긴 회사지 친목도모 조기 축구가 아님)

    정이가도 일못하는 놈은 기다려는줘도 위해주면 안된다는 것? (정간다고 위해주면 착하고 일못하는 골치아픈 악마가되어 들러붙음)

    그리고 마지막
    아무리 평소엔 늘 격려해주고 들어줘도

    일에 실수가 있거나 망쳤거나
    좋다 좋다 했다지만 기본예의를 안드로메다로 날렸을때 (요새 노개념 신입이 가끔 출몰)

    신중하고(바로 바로 치고 나갈 수 있을 정도로 말빨 좋고 상황 판단력 갑이면 필요 없지만 흥분하면 먼저 눈물난다거나 모진말 못하는 사람이라면 한 호흡 쉬고 상황 판단 단디하고 대응 안하면 안하느니 못함) 차갑고 가차없고 정확하고 카리스마있게
    단칼에 반드시 지적해야 함요.

    제발... 한말 또 하고 반복하진 말고, 뒤끝 없는 걸로요. 힘들지만... 팀장은 참 고단해요 ㅜㅡㅜ

    내가 뭐라고...
    천자가득 답변 등록요.

    전 지금 스트레스가 정수리 뚫고 흘러서
    퇴사 후 안식년 보내는 중이요.

    2018-06-2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709592 4년차 / 98학번 Lv 2

    고자질 같으것 그런일이 별로 없다면 뭐든지 해겷하게 되는 미래에요.

    2018-06-23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