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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직 고민이 많이 됩니다...

조회수 687 2021-05-29 작성
선배님들 조언 부탁 드립니다.

현재 중소기업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하고 있습니다.
5년 정도 근무를 하다 보니 TA업무를 통해 인프라를 구축해보는 업무를 하고 싶더군요...
그래서 대기업 쪽에 면접 기회가 생겨 면접을 보고 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여기까진 탄탄대로인데...

현재 회사에 이직을 하기위해 퇴사 얘기를 하니 대기업에서 맞춰주는 연봉과 다른 업무를 해보고 싶다면 원하는 업무를 회사에서 할 수 있게 부서이동을 시켜주겠다고 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건 인프라 구축등등을 하는 업무로 TA라고도 하는 직군을 하다가 나중에 적당한 회사의 관리자로 이직하는 방향으로 하고자 했습니다.

현재 회사에서는 개발자??(QC&QA) 업무도 해보고 싶으면 개발자 업무도 하다가 아닌것 같다고 하면 회사 내 TA부서로 이동을 시켜주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과연 제 미래가치를 투자하려면 어떻게 하면 현명한 판단이 될까요?

제가 보기엔 대기업을 가서 인프라 구축을 하게되면 현 회사에서 TA업무를 하는것보다 다양하게 솔루션을 알아가는 계기가 될것 같아 이직을 하는게 맞다고 보이는데 주변 지인들은 모든 상황을 맞춰주는 현 회사에 남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합니다.

선배님들이 봤을땐 어떤 선택이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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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
  • 프로필 이미지 mentor0336937 인사담당자 / 10년차 Lv 5

    대기업으로 가세요. 이후에 최대한 열심히 임하여 경력을 쌓으시면 현재 회사에서 부여하려하는 기회는 다시 찾아옵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 재직중인 회사에서 부여하는 기회를 받아들이면 앞으로 대기업으로 갈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경력이 길어질 수록 어려워져요. 단, 현재 회사와는 최대한 좋게 마무리하시구요. 현재 회사도 좋은 기회지만 거부하기에 너무 좋은 조건이고 업무라서 이동할 수 밖에 없다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회사도 이와 같은 상황이 익숙하지만.. 최대한 좋은 마음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는게 중요합니다. 인생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요.

    2021-05-2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293588 소프트웨어개발자 / 12년차 / 03학번 Lv 2

    해당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이 아닌이상 오래 다니는 것은 나중에 이직하거나 창업할 때 좋지 않습니다.
    5년이면 아마 아직 대리일텐데 대리가 이직하기 가장 좋습니다. 능력이 되면 최대한 큰데로 빠른 시일내에 가는게 좋습니다.
    대기업 출신인 임원들 있으면 아마 대기업 가봐야 별거 없다고 할텐데 그런 말은 들을 필요 없습니다.

    2021-06-01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