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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세무회계 이직하고싶어요
자격증으로만 배웠지 막상 일 해보니 완전 다르더라고요.. 여기 들어오게 된 이유중 하나가 초보자환영이라는 대목을 보고 면접 보고 합격이 되어 일 하고 있는데..
종합소득세기간이라 너무 바쁘기도하고 처음 신고 하는건데도 너무 많은 거래처를 70개나 주셨어요...
몸도 마음도 정신적으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힘든데
제 거래처 다 못 끝낼 거 같아서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다른 곳으로 이직하는 게 좋을까요..?
진짜 가끔 살기싫다고 생각한다니까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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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매일 야근하고 집가면서 사고나면 내일 출근 안 할텐데 했어요. 입사 하고 계속 퇴근을 자정에 했으니까요
신입으로 들어와서 너무 많은 일과 책임이 버거웠고 울면서 집에 가고 일요일부터 출근할 생각에 우울했는데요
근데 포기하는게 자존심상해서 버텼고 그렇게 몇 년 버티니까 힘들게 했던 만큼 연차에 비해 일도 많이 배웠고, 회사에서도 연봉 인상 많이 해줬어요
어려운 상황이 닥쳤을 때 진짜 빛나는 사람이 되어보세요
정말정말 힘드시겠지만 정말 모든 사람들이 하는 말은 신입은 원래 다 울면서 배운다더라구요! 버팁시다!2021-05-20 작성 -
지금이 젤 힘들 때에요.
입직하자마자 어려운일 하시면
이후부터 여유 생길 거에요.
며칠 더 해보고 정 힘들면 젤 편한 분에게
말씀해 보세요.
경력있는 사람도 그래요~2021-05-20 작성 -
지금 바쁜 기간인거 알면서 들어가셨잖아요.
바쁠 때 마다 힘들다고 그만두실거 아니잖아요.
지금 그만두면 일은 일대로 하고 그만두는 겁니다. 회사좋은일 하지 마셔요.
세무하는 제 친구는 지금 10시 넘어서까지 회사에 남아서 일하다 갑니다..
그러고 6월에 열흘 휴가받아서 놀다 와요.
안 힘든일 없습니다. 조금 더 힘내세요.
6월 들어가서 부터는 편해지실 겁니다.
다 못할것 같으면 너무 많아서 제시간에 못 끝낼것 같다. 도와달라.. 꼭 얘기 하세요.
못하는걸 붙잡고 있는것도 안좋습니다.2021-05-20 수정 -
70개면 정말 많은 거래처를 준거는 아니에요.. 평균 적이라고 보셔도될듯 한대.
아직 초보시고 이제 시작이시니 좀 하시다 보면 금방 적응 할수있을거에요
그리고 어느직장이든 버티고 나면 별거 없다는걸 느끼실날이 올겁니다.
좀더 크 직장은100개도 넘는곳도 있습니다 ^^
꼭 버티시고. 화이팅 하세요.
그기간만 항상 바쁘지. 나머지 시간대는 그렇게 힘든부분이 아니기때문에
꼭 버티셔셔 전문가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2021-05-20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