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보기
Q 대학병원그만두고 2차병원가도될가요?
-
님의 적성이 간호와 아주 안 맞는 것은 아니라는 전제 하에, 후회하지 마시고 그 안에서 상황을 개선하도록 노력해보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많이 힘드시겠지만 장기적으로는 그것이 좋다 생각해요. 지금 다른 사람들은 못 들어가서 안달인 자리에서 일하고 있는 거잖아요.
나와보시면 알겠지만, 그 때는 이미 늦습니다.2019-11-06 작성 -
같은업종 좋은직장 알아내시고 거기 가기위해 이력서에 2년~3년의 경력적을 수있도록 버텨보세요.. 간호사에대핸 잘 모르지만 공돌이로서 글 남겨요...
2019-08-31 작성 -
많이 힘드시겠어요.. 그런데 공장은 상상이상이거든요 진짜 제가봤을때 공장한번 갔다오는것도 좋은게 더힘들고 돈덜받는일이 있구나 몸소 체험해보는것도 위안아닌 위안이 될수 있겠다는 생각이드네요
2019-06-08 작성 -
죽고싶을 정도 아니면 버티세요..신입때는 버티는게 답입니다...ㅠㅠ 저도 1년 3개월 버텨서 이직 성공했어요...ㅠㅠㅠ
2019-05-28 수정 -
일단은 계속 간호사 업계쪽으로 병원을 이직할생각이라면
현실적으로 힘들긴 하겠지만 최소1-2년은버텨봤다가
건보나 국민쪽 공채뽑을때 간호직으로해서 근무하는게 좋아요 제주변에도 이런분들이 많아서ㅜ
근데 이런저런거 다필요없고 너무힘들고 정신병원가야될것 같을정도로 힘들다면 때려치고 정말내가할수있는 업무찾아서하는게 좋아요
아님전요양병원 같은곳도 괜찮다생각해요
대학병원이 빡신건 사실이니까요2019-05-23 작성 -
저도 경력 1년 채우고 이직하는게 더 나을 듯 싶어요
사람과의 관계문제만 아니면 말이죠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2019-05-20 작성 -
방학때마다 여러 공장(냉동, 물류, 택배, 쇼핑몰, 가구, 제본, 시디, 철강 등)에서 3년동안 일해본 사람으로써 공장도 하루이틀이지 죽어납니다.. 일이 너무 힘들더라도 1년만 딱 경력 채우고 나오면 다른곳으로 이직할 때 좋은 스펙이 될 수 있으니 힘내세요
2019-05-16 작성 -
제 친형이 의사라 일단 제가 들은바를 말씀드리면 그쪽일을 일단 시작하셨으니
서울쪽 개인병원 가시는건 어떨까합니다.개인병원 상담실장되시면 기본급과 인센티브가 상당하구요.
실장되기전에도 어느정도 기본급+인센하면 좀 받더라구요.
그리고 그쪽일을 안하고 다른일을 하실거면 공장보다는 간호사처럼 전문직을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래야 경력이 쌓일수록 페이부분이 많이 오르실테니...화이팅입니다...2019-05-13 작성 -
제 지인중에 대학병원 간호사에서 마취과 업무를 보고있는 친구가 있는데요. 그 친구 이야기를 듣고 저도 많이 놀랐습니다.
폭언이나 비인간적인 대접을 많이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특성일진 모르겠으나, 여성근무자가 많아 서로서로 집단이 갈린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그 친구가 5년정도 버텼는데, 처음 1년이 많이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그 1년이 지나면 그래도 좀 많이 프리해져서 점점 괜찮아진다고 합니다. 이 괜찮아지는게 상황기 괜찮아진다기보다는 많이 무뎌지고, 어떤 특정상황을 넘기는데 있어서 유연성을 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좀 버티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이직을 하더라도, 3개월로는 어디가서 일했다고 쓰기 민망한 부분이 있거든요. 정말 많이 힘들고 지치겠지만, 조금더 힘내보시길 간절히 빌어봅니다. 화이팅하세요!2019-05-13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