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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원청 직원이 싫어지네요. 그만둬야 하나요?

조회수 461 2019-05-08 작성
L그룹 하청 업체 폴란드 CS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외국 생활도 이제 2년 가까이 되서 적응되었는데.
담당이 바뀌면서, 엄청난 압박을 가하기 시작하네요.
얼마전에는 원청 직원에게 더이상 열받게 하지말라고. 확 작업모 던지고 나간다고 화까지 내버렸죠.
보통은 웃으면서 고객들을 대하는데, 이친구에게만은 그게 잘 안되네요.
받는 보수도 연봉 6천정도인데. 자꾸만 한국으로만 돌아가고 싶어지네요.

아직 나이가 많은 편이 아니라서, 이런 중소기업보다는 제조사 위주의 상장업체로 이직하는게 좋을까요?
장비 배우는게 쉬운게 아니라서, 이직이 망설여지기는 하는데.
답답한 마음에 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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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
  • 그럴수록 근본적인 원청 직원의 요구를 알 아내고 구슬려 보고 해결할 수 없는 몫이면 다른 방도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2021-08-03 작성
    여기까지 새 답변입니다.
  • 프로필 이미지 mentor2788409 5년차 / 08학번 Lv 2

    답답하시고 힘드시겠네요.. 외국생활 쉬운게 아닌데 거기에 건드는 사람까지 있으면..
    정말 힘드실거 같아요, 그래도 짧은 제 의견으로는 버티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결국 버티는사람이 이깁니다. 연봉6천 받는곳 만나기도 쉽지 않으실거예요..
    상대방이 조심할수있게 성질 한번 확 부리시고 (짜르면 짜르라지 심정으로 ㅋㅋㅋ) 그러고 선배님을 선택해주면 상대방은 조용해지고, 선배님은 좀 더 버티기 수월해지시지 않을까요?
    짧은 의견이예요 ㅎㅎ 힘내세요!

    2019-05-29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