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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직급에따른 직원간 예우에 대해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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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우해준다고 상대방도 대우해주면 좋겠지만 사람들은 내 맘같지 않고 또 이상한 사람들도 너무 많죠ㅜㅜ
일이 힘들어도 좋은 사람들이 있다면 일을 관두지 않는다고 하잖아요 지금 인간관계 때문에 너무 힘드실 것 같아요.
특히나 특별히 잘못한 것도 없으니 더 답답하실 것 같아요.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대책을 낼 수는없지만
이직이 가능해질 때까지 조금만 더 근무해보시는 것은 어떨지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생각을 바꿔서 나이 생각하지 말고 그들도 사회생활하는 한 사람이라고 생각해보면
덜 괴로우실 것 같아요.
`어린애들 때문에 힘들다` 이렇게 생각하면 더 힘들고 자괴감도 들 것 같거든요.
그냥 회사동료들이라 생각하고 `동료들 참 별로다` 라고 그쯤으로 생각해두시면
조금이라도 덜 힘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힘들겠지만요ㅜㅜ
힘내십쇼!!!2021-04-28 작성 -
저도 똑같은 경우를 당해서 2년만에
나왔습니다.
지금도 너무 욱했나? 잘했나?
왔다갔다해요.
저도 질문자님처럼 내가 예의를 갖추면
상대방도 그럴 줄 알았습니다.
서로 배려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배려하면 무시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
이 당연 시 되는 것 같습니다.
"회사에 충성하고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려
애쓰지 말고 회사를 이용한다고 생각하라"
고 인생선배가 조언해주더라구요.
얼마간 경력이 생길 때까지
견딘다고 생각하지말고 회사를
이용한다고 생각하고 다녀보심
어떨까요?
그리도 나서 보란듯이 나가는 겁니다.
힘내세요.2021-04-28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