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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직장내 성희롱때문에 퇴사하려고 하는데요..
그러시지 말라 하고싶은데 사실상 사무실에는 저와 사장님 둘뿐이니깐 무서워서 말도 못하고 그래서 퇴사를 심각하게 고민하면서 다른 직장을 알아보던 와중 괜찮은 곳이 있어서 지원을 해둔 상황입니다
이런 경우에 노동부에 신고할수 있겠죠? 그리고 또 하나는 제가 만일 다른 직장으로 이직시 그래도 두달이라도 다닌 이력을 말 안하면 공백이 길어서 말하고 싶은데 퇴사 사유를 직장내 성희롱으로 그만 뒀다 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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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지 마세요. 신고 가능한 것들 다 신고하세요.
익명 원하시면 만나게 하지 않게 하고 처리 해 줄겁니다.
갑질 119 등 정부기관,여성기관 다 신고하세요.
그리고 무조건 증거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녹음기나 카톡,통화기록 (자동 통화녹음도 해 놓으세요) 다 모아서 신고하세요.
늙은 새끼가 드디어 미쳤는지 루피를 던지고 성희롱을 하고 진실인지 모르겠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정말.
이제 나락으로 보내버리세요.2021-04-26 작성 -
여러가지로 힘드시네요
내용으로 봐서 안타까운 부분이 많으시고 그만두어야 할 사항 입니다.
그래도 사전 증명되는 자료있으면 신고하세요.2021-04-30 작성 -
굳이 안좋은 기억은 다른 직장 이직 할때는 안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그리구 성희롱 자료는 꼭 녹취하시구 자료를 모아노은 다음에 노동청 그리구 경찰서에 신고 하시기 바랍니다2021-04-29 작성 -
미친 놈인데 어느 회사인지 신고하고 옮겨요. 아니면 행동으로 옮김수도... 언어가 행동으로 변하고...
2021-04-28 작성 -
녹음기켜고 신고해요.
지역이 어디 인지는 모르겠지만, 서울이라면 놀랄만한 회사네요. TV속에 나오는 곳 같아요.
저라면 하루 나가고 그냥 안나갔을거 같은데.. 두달을 일한게 대단하네요.
다음회사에서 성희롱 말하는건 하지마세요. 나는 당당하지만, 뽑는 입장에서는 얘 뽑았다가 괜히 골치아픈거 아닌가 싶어 할거예요.
전회사 경력을 물으면 두달정도 일하다가 나왔다. 이유가 뭐냐 하면 배정된 업무랑 달랐다고 그냥 둘러댈거 같아요.2021-04-28 작성 -
진짜 미친거같아요 지도 자식이있을텐데 ㅇㅏ니 없어도 개념 밥말아먹었네요 쓰레기자식 시간이 너무아까워요 아무리 시기가안좋아 취업하기어렵다 하지만 글쓴이 분도 부모님에게 또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인데 이렇게모욕당하는거 진짜 알면 화나고 속상할것같아요 다수의사람이 똑같은 의견을 내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고 봐요
2021-04-28 작성 -
성희롱을 당하셨다는 구체적인 증거자료를 꼭 수집하세요... 언제 그런 발언을 할지 모르니 출근하셔서 하루종일 녹음기를 몰래 틀어놓으신다던지... 전화, 문자 내역 저장하시구요. 나중에 그자룔를 사용할지 안할지는 선택입니다만, 필요할때 증거가 없으면 주장을 증명하기 힘들테니까요..
무섭고 답답하시겠어요. 그런직장은 빨리 나오시는게 좋습니다. 반드시 정상적이고 상사가 있는 직장 구하실수 있을겁니다. 용기내세요~ 면접보실때 정상적인 생각을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사유를 말씀하셔도 님 탓이라고 생각 안하실테니, 밝히셔도 될듯합니다.2021-04-26 작성 -
녹음이나 증거가 하드카피로 있으면 정말 좋은데..말만 듵어도 화가 나네요 아직도 이런 회사가 있다는 게 믿기지 않습니다. 퇴사사유는 직장내 성희롱이긴 하지만 개인사유로 쓰시는게 형식상 좋을 듯 합니다. 힘내세요, 세상에 회사는 많습니다.
2021-04-26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