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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별로 가능성이 없는 곳에 면접을 가야할까요?
합격 가능성도 낮은데 최종면접을 가야할지 고민이에요.
1차는 실무 보시는 분들 면접이였고,
2차는 임원, 사장, 인사, 영어면접이라더라구요.
잡플래닛을 보니 해외파 거나 원어민급 영어실력이 아니면 합격이 어렵다는 글이 다수인데, (회사 자체가 해외파, 국내파 편가른다더라구요..)
저는 해외파도 원어민급도 아니여서 가능성도 엄청 낮거든요..
합격해도 경력직임에도 거의 신입급의 잡일 수준 업무인데다, 복지도 연봉도 그닥이고...포지션도 국내영업 쪽이거든요.
주변에선 어차피 안될텐데 굳이 시간 써가며 왜가냐는 의견이 다수이고,
현직장도 계약만료로 퇴사 예정 이다보니 상급자가 빨리 구해서 나가라고 눈치를 주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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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도 중요하지만 그 업무의 특성상 필요한 기질이나 내재되어 있는 성격이나 특징 등
그 일에 맞는 그릇이실 수도 있으니 경험한다고 생각하시고 그 업무를 열정적으로 해낼 수 있는 마인드와 질문과 대답거리를 준비해서
가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면접 기회가 오는 것만으로 능력 있으십니다.2021-04-15 작성 -
2차 면접 합격 가능성을 누가 판단할 수 있을까요..? 면접이 끝나고 나서 결정을 할때 탈락자는 확실히 의견이 일치되지만 합격자는 시장에서 상위 5 ~ 15%의 최상위자들을 제외하면 방향이 갈릴때가 많습니다. 기회는 본인이 만들어 나가는 것이고, 이 확률은 투자해야 얻는 거에요. 무조건 가셔야 합니다. 매사에 최선을 다하시되 탈락할 경우에는 내부의 니즈를 알지 못하는 지원자가 굳이 나쁜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잘맞지 않았던 거에요. 잘맞는 회사는 시도해야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세요.
2021-04-15 작성 -
"어차피 안될텐데 굳이 시간써가며 왜가냐"라는 사람이 대다수이겠지만,
"어차피 안되더라도 나에게 좋은 경험이 될꺼야"라고 생각 하는 사람이 조금 더 특별한 사람인것이 아닐까요 ?
의미없는 경험은 없습니다.2021-04-15 작성 -
그래도 가실수 있다면 가시는게 낫습니다. 조금이라도 후회될거 같으면 가세요.
최소 면접 경험은 쌓아서 다음 번 면접때 도움이 될수 있으니까요.2021-04-14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