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보기
Q 하루라도 빨리 벗어나고 싶은 회사.. 꼭 대책 마련 후 퇴사해야하나요?
*연차/월차 없음 (쉬고싶으면 아프다고 연기하고 쉬어야함)
*부부가 대표인 5인 미만의 가족회사
*공휴일 안 쉼 (설과 추석만 쉼)
*현재 3년차 세후 월 190 받고있음
위와 같은 이유로 더 이상 이곳에 있는 것은 하루하루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지속적으로 들어 한시라도 빨리 퇴사일을 잡고 싶어 여러가지 글도 읽어보고 영상도 보고 하고 있는데 퇴사 후 대책(이직 등)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꼭 이직자리가 확정이 나고 퇴사하는 것이 좋을까요?
-
음...본인의 금전능력이 두어달정도는 버틸수있다면 굳이 그럴필요는없어요
그리고 일단 금전을떠나서 그런회사는 그냥하루라도빨리나오세요2021-04-14 작성 -
섬유,의류쪽으로 지금 바로 이력서 넣으시고, 바로 이직 가시지요.
월190이면 주5일에 칼퇴, 공휴일 다 쉬어도 되는 월급입니다.2021-04-13 작성 -
2021년에 말도 안되는 회사네요. 지금 당장 때려치고 구하셔도 지금 있는 곳 보다는 더 안 좋은 곳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루 빨리 탈출하세요 !
2021-04-13 작성 -
계속 근무하기는 어려울것 같아요. 가족같은 분위기가 아닙니다 이직자리가 확정되지 않아도 조금쉬면서 다른 직종도 배워볼기회라고 생각하겠습니다
2021-04-13 작성 -
금전적인 여유가 있으시다면 바로 그만두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퇴사 후 일이 없어지면 마음이 맘이 불편하고 불안해질텐데.. 이가 현재의 마음보다는 좋을 거라고 단정하시면 안된다는 점 말씀드려봅니다.
2021-04-12 작성 -
가장 좋은생각이지요
옮길데를 정하면 최고이지만
사직서 제출하거나
오너와 면담을 통하여
새로운길을 찿는게 우선이라
생각되네요
혼자생각 보다는 상대방에게
진솔된 대화를 통해서 얻어지는
결과가 좋겠지요
힘네세요2021-04-12 작성 -
퇴사 후 재취업하기까지의 시간을 버틸 수 있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환승이직할 필요가 없죠.
환승이직하는 사람들은 재취업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불확실하고, 그 시간동안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입니다.
회사에서의 고통보다 취업의 고통이 더 큰 사람이 있습니다.
저는 환승이직한 적은 없지만 퇴사 후 빨리 재취업하게 되었는데, 회사와 맞지 않아 금방 그만두었습니다.
환승이직해도 이직한 회사에 오래 다닌다는 보장도 없기 때문에 본인이 아쉬운 점이 없으면 빨리 그만두세요.2021-04-12 수정 -
저도 예전에 비슷한 회사에서 근무한적이 있습니다 3년도 못채우고 스트레스로 인해 불면증도 생기고 해서
이직처 알아보다가 코시국이라 원하는 일자리를 찾지 못해 한두달 퇴직금으로 놀자는 마인드로 퇴사해버리고
2개월정도 쉰뒤 새로운 회사에 이직했습니다 만약 금전적으로 급하신 문제가 없으시면 바로 퇴사해서 조금이라도 스트레스 덜 받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2021-04-12 작성 -
mentor6078085
Lv 1
나의 정신건강에 너무 많은 영향을 준다면 지금당장 그만 두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건강을 잃으면 모든게 의미 없으니까요.일단 쉬시며 찾으시는게 좋이실듯 합니다.참 오래 참으셨네요.좋은 직장 찾으시길 바랍니다~
2021-04-12 작성 -
자리 확정 후 이직이 제일 베스트이긴 하나,
현 시국에선 쉽지는 않을 것 같네요.
퇴사 후 구직스트레스와 현직장 업무스트레스 중
어느쪽이 더 무게감이 있는가에 따라
퇴직여부 선택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글쓴이분 현직장같은 영세 업체는 발에 치이도록 많습니다. 극적인 근무여건 변화를 기대하기엔 쉽지않은 시국이니
신중한 고민 후 좋은 선택하시기를 바랍니다.2021-04-12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