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1853612 웹기획 / 14년차 Lv 2

제 경우를 말씀드리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연봉 휴가 복지를 먼저 알려주고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 곳은 대부분 없었습니다.
업무에 대한 얘기를 해주고 궁금한 사항을 물어봤었지요.
합격 통보 받았을 때도 여전히 질문하는 것은 왜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글쎄요..지원자님이 정말 마음에 드는데
지원자님의 질문에 대해 답을 시원하게 못해줘서(자신도 그 부분에 대한 책임자가 아니라서) 지원자님의 피드백이 아하! 네~^^가 아니라 `아...네...;;`하는 느낌이라 계속 도와주고 싶어서 그랬을 수 있어요.

어떤 회사이고 어떻게 대화를 주고 받았는지 제가 자세히 모르기 때문에
`이럴 수도 있다`를 말씀드린거였어요.

제일 중요한 것은 지원자 분의 마음인데요,
그 백프로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입사해서도 해소될 수 없는 것이라면 들어가서도 계속 마음에 불만으로 쌓입니다.
결국 조기 퇴사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한번 잘 생각해보세요. 내가 지금 찝찝한 이 마음이 냉정하게 생각했을 때 해결될 수 있는 것이라면 입사하고 생각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오히려 들어가서 아 별것 아니었네~라고 생각되실 수도 있어요.^^

mentor8938721 온라인마케터 / 7년차 Lv 1

저라면 가고나서 후회하기보다는 가기전에 확인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가고나서 구두로 들었던내용과 틀린다면 스트레스만 쌓이고 조만간 그만두게될겁니다. 실업수당받기위해서 인내하는것도 한도가 있을곳같네요. 아직 시간이 있으시다면 채용담당자님에게 불안해하는 부분을 대면 또는 즘등의 상대편 표정이 보이는 방법으로 정확히 전달하시고 상의해보세요.상의하는겁니다. 대화내용이 납득되신다면 서면 또는 온라인 상으로 적어달라고 부탁해보십시요. 그리고 그 내용을 기록으로 남기세요.

mentor0336937 인사담당자 / 10년차 Lv 5

보통 면접관은 지원자에게 연봉, 휴가, 복지에 대해 알려주지 않습니다. 최종 합격시 관련된 조건을 세부 적으로 통보하고 입사시 설명하는 경향이 있으니 참고하시고.. 신입 사원들은 알려줘도 잘모르니.. 기본급 + 금전적인 복리후생 + 3개년 성과급 정도는 조심스레 물어보실 수 있구요.

만약, 세부 조건 통보가 오지 않았다면.. 아직 작은 회사라서 체계가 부족한 회사일 수 있는데.. 이럴 경우에는 여유가 있으시다면 입사를 안하셔도 되고, 그렇지 않다면 입사 후 본인 목표대비 부족한 경험을 쌓아 이직하시구요.

mentor0789351 웹디자이너 / 13년차 Lv 3

일단 출근하겠다고 하셨으니 가보고 결정하셔야죠. 중소기업이시면 회사가 100이면 100 다 다릅니다 ㅠ중소기업 오너 마인드에따라 천차만별이에요 ㅠ 우선 가보시고 충분히 회사에 물어볼거 다 물으시고 근로계약서 쓰세요 ㅠ

mentor7858782 Lv 1

어떤회사인지는 자세히 모르지만
하고싶은 직종을 가셨다면 괜찮을거 같습니다
면접관이 얘기하신건 다 맞는말로 하신거같네요!!
일단 입사를 해보시고 계약서 작성할때 많이 물어보시고 다니시면 될거같네요 ! 합격 축하드려요

mentor3742865 Lv 5

일단 근무를 해보시고 판단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첫인상과 선입견도 중요하지만, 의외인 경우도 많습니다.
객관적이고 뚜렷한 이유없이 주어진 기회를 마다할 필요없다고 봅니다.
어느정도 판단기준이 확실히 할 수 있을때까지, 직접 경험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그때 결정해도 늦지않고, 후회도 없을 것 같네요~~

mentor8590831 인바운드상담원 / 5년차 Lv 5

우선은 합격한 회사를 모르기 때문에 정확한 답변이 어렵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상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회사마다 다르지만, 면접 시 업무내용에 대해서만 말하는 곳도 있습니다.
마지막에 지원자에게 회사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물어보라고 하는 곳도 있죠.

일단은 출근해서 근로계약서 보고 궁금한 점 있으면 해소하시고 결정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