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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환승이직 준비중인데요.

조회수 545 2021-04-09 작성
입사 4개월차 신입입니다.
출판사 재직중인데 갑자기 대표님이 요식업 사업을 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뭔가 회사가 불안해져서 이직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요청드린 내용과 아예 정 반대의.내용으로 작가님께서 그림을 주셔서 제가 수정요청을 드렸더니 대표님께서
"열심히 하려는 건 좋지만 시간이 없으니 그냥 넘어가자"
고 하시더라구요.
(참고로 일이 늦은 건 대표님께서 컨펌을 계속 미루셨음)

그래서 이걸 바탕으로 자소서에 대표님께서 저런 말씀을 하셔서 스스로 발전 가능성이 없다고 여겨서 이직을 결심했고, 여기서라면 발전 가능성이 있을 거라 여겨 지원했다
라고 써도 될까요? 회사에서 있었던 얘기는 최대한 안 넣는 게 나을까요...??

그리고 환승이직인 걸 자소서에 써넣어도 될지, 어떻게 쓰면 좋은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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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4
  • 프로필 이미지 mentor8339427 영업지원 / 11년차 Lv 5

    면접 여러번 맡아본 사람으로서 남깁니다.
    자소서는 결국 자기 피알입니다.
    환승이직에 대한 사연을 굳이 자소서에 쓸 필요가 있을까요?....
    자소서에 굳이 그러한 내용을 작성하게 될 경우
    질문자님을 처음 확인하는 채용자 입장에서는
    질문자님에 대해 안 좋은 선입견을 갖게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사항은 적지 않도록 합니다.

    적당히 포장하는 것 또한 경쟁력입니다.
    면접때에도 그러한 부분은 굳이 언급하지 마세요.

    입사하고자 하는 회사에 대한 관심과 지원동기를 상세히 적기를 바랍니다.
    또한 면접때도 그러한 내용은 언급하지 마시고 지원동기에 대한 입사의지를 어필하세요.

    어느 정도 자기 포장이 필요합니다.
    결국에는 경쟁이기 때문에.

    좋은 곳으로 입사하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2021-04-09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4478428 편집디자이너 / 1년차 Lv 2

    너무 솔직한건 독이 될 것 같아요

    2021-04-1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033371 회계담당자 / 16년차 Lv 5

    발전가능성이 없어서 이직을 결심했다 이런내용을 제외하도록 하세요. 굳이 전 대표의 헌담(?)또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4개월은 인턴경력으로 넣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인턴경험이 있다라고 하면 일 안한것 보다는 좋게 보고 짧은기간 근무했다는 인상은 주지않거든요. 1년이 넘지않는 기간은 어차피 경력으로 인정해주지도 않습니다.
    환승이직인걸 적으면 우리회사에서도 짧게 근무하려나? 라는 생각을 하기때문에 부정적입니다. (저도 이걸로 많이 기회를 잃었네요)
    오래다니다가 이직하는경우는 인정해주지만 짧은기간후 이직하는건 어느회사든 좋게 보진 않습니다.

    2021-04-0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590831 인바운드상담원 / 5년차 Lv 5

    이력서/자기소개서에 현직장 경력 기재 시 본인이 한 일을 중점적으로 기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부정적인 내용보다는 긍정적인 내용이 좋습니다.

    지원동기 기재 시 해당직무를 지원한 이유를 기재하고 현직장 이야기는 제외하는 것이 본인에게 유리해요.

    2021-04-09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