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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면접제의나 연락이 오면 두려운 이유가 뭐죠;;

조회수 1,085 2021-04-08 작성
군 전역하고 1년이 지났는데 제대로된 알바나 취업을 한적이 없었어요

하고 싶은건 있지만 타지라 자취를 해야 하는데 그 전에 자금을 모아야 하는데 그래서 여러 일자리를 알아보는데

제가 고등학교 3학년때 실습으로 산 공장 두 곳에서 안좋았던 대우나 경험을 자주 받아서 그 후부터 공장쪽에 대한 일이나 환경에 두려움이 생겼어요

지역이 공단지역이라 일자리가 거의 공장쪽 일인데 그래도 어쩔 수 없이 알아보는데

기껏 찾은 일자리도 면접제의나 연락이 와도 이유모를 두려움때문에 가지를 못하겠더라구요....

고졸인데 24살이면 저한텐 꽤 늦었다고 생각하는데 어서 빨리 돈을 모르고 싶은데 섣불리 면접 참여를 못하겠어요 왜이런거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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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
  • 프로필 이미지 mentor8590831 인바운드상담원 / 5년차 Lv 5

    면접, 출근 첫날에는 누구나 두려움이 있습니다.
    당연히 낯선 사람, 낯선 장소이니 두려움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공백기간이 큰 사람일수록 적응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을 하지 않으면 사람과의 관계가 단절되었으므로 사회성이 떨어지죠.
    편한 가족, 친구들과의 소통과는 다르죠.

    저는 다양한 생산직 아르바이트를 해보았습니다.
    일단 사람들이 호의적이지 않습니다.
    가끔 친절한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 사람에 대한 예의, 배려가 없죠.

    과거의 경험과 현재 사람과의 단절로 인한 부담감이라 생각됩니다.
    마음 편히 가지시고 이야기 나누다 온다고 생각하세요.

    2021-04-0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538934 호텔종사자 / 3년차 Lv 5

    공장에서 안좋은 일이 트라우마로 남아있던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많은 햄버거 가게나 카페에서 알바를 하면서 사람들과 많이 마주하셔야 자신감이 생길것 같네요.

    2021-04-08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