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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퇴사 고민이 큽니다
회사에 연차 월차 반차 X
상여금 X
연봉 / 월급이 최저시급도 안되고
야근수당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일이 적은게 아니라 매번 야근을 해야될 정도로
일을 들여 다들 야근을 하는데..
지금 이 일을 관두는게 제가 철이 없는건지..
바쁜 알바는 많이해봤지만 아무리 비전이 없다해도
최저는 꼬박 챙겨주고 했는데 원래 이쪽 업무가 다 이런건지
제가 약해서 못버티는것같아 계속 버티긴하는데 ㅜ
환경도 업무에 너무 효율적이지않고..
디자인 업무하는데 컴퓨터 하나로 모든걸 한다는 회사는 처음 봤어요..
그냥 많이 모든 쪽에서 저자세같은 회사
어찌해야될지 모르겠네요
회사가 아예 처음은 아니지만 도통 철없는 생각같아
선택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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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이 제가 다녔던 회사랑 비슷 하네요;
그리고 그 회사도 디자인팀에 디자이너들 견디다 못해서 퇴사하고 지금은 모두 알만한 브랜드로 이직했어요.
일을 관두는 것에 대해서 철이 있고 없고가 문제가 아니에요.
그렇게 일하다가 몸 망가져요. 그러고 후회해봤자 돌아오는건 미련했다 와 병원비 뿐 이죠.
코로나 때문에 취업 시장이 좋지는 않지만 다른 더 좋은 조건의 회사도 많아요.
저런곳은 결국 직원을 소 처럼 부려먹고 사장 지갑만 두껍게 해주는 곳이니 하루 빨리 좋은 곳으로 옮기시는게 쓰니님을 위해서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그런곳에서 버티신 것도 대단하신거고 고생하셨어요^^2021-04-04 작성 -
직장을 다니시면서 이직을 알아보셔야 할것같습니다. 웬만하면 경기도 어려운데 다니시라 얘기하고 싶지만 직원에 대한 기본적인 마인드가 전혀없네요. 소모품이죠 언제든 바꿔쓸수 있다는 생각들 연봉도 그렇고 연차문제도 그렇고 야근도 그렇고 오래근무하면 조건이 더 좋아지거나 그럴꺼 같지 않아보이는데 물론 질문하시는 님께서 더 정확하 판단하시겠지만 다니시면서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꼭 좋은곳에 취업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하세요
2021-04-04 수정 -
그런조건에 . 회사를 고민하면서 까지 왜 다니나요? 그런회사는 ...썩은회사에요...당장 다른 좋은곳 가세요
2021-04-04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