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보기
Q 그만둬야 하는 게 맞는지 고민돼요..
-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아무래도 물류회사다 보니 언행이 거칠게 느껴지네요;
회사에서 야라고 부르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대우를 받고 가만히 있으니까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또 야라고 부르시면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한마디 하세요.
사무보조 단기 아르바이트를 가도 ~씨, ~님 이라고 부릅니다.
병원까지 다니시면서 버틸 일자리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4개월이시면 길게 일한 것도 아니니 좀더 괜찮은 회사로 이직하세요.2021-03-25 작성 -
맘 고생 많으셨겠어요.
조금만 참아보자고 생각하고
참았을 텐데 제 경험 상 참고
열심히 일해도 나쁜 인성을
가진 사람들은 바뀌지 않아요.
저는 근무 시간에 말하기 그래서
문자로도 기분 나쁜 점 얘기해보고
대표에게 얘기해도 개선 안되서
나왔어요.
아직 어리니 컴퓨터활용능력 2급(엑셀)
이나 서류작성 실무 학원에서 익혀서
이직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고용센터에서 실업자 내일 배움카드
만드시면 저렴하게 배우실 수 있어요.
힘내세요^^2021-03-25 작성 -
요즘세상에도 아직도이런곳이 하나씩 꼭 있더라구요 ㅠㅠ 아직 어리시고 세상에는 일자리가 많습니다 ㅠㅠ 빨리 다른곳을 알아보세요
2021-03-25 작성 -
아무리 배우는게 많다해도 인간적으로 그런상사와는 하지 않으시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강해지세요. 이사회가 착한사림에게 배려하는 사회가 아닙니다. 싸우리는 얘기는 아니지만 모든일에 자신감있게 본인의견을 밀씀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 구직에서는 좋은 상사와 좋은팀 만나시길 바랍니다.
2021-03-25 작성 -
아직 24살이시면 진짜 젋은 나이에요. 거기 있으면 마음의병 생기고 스트레스가 몸건강에도 안좋아요.
저도 두명한테 숨막히게 시달리고 더군다나 체대출신 군인출신이라 엄청 꼰대에 공격적이고 트집잡고 말꼬리잡고
사람 세워놓고 1시간가까이는 기본으로 갈굼먹었어요. 그만둔다고 해도 직원시켜서 못관두게 협박당하고 나갈때까지
장염에 매일 설사하고 고생했었어요. 당장 거기서 나오시구요! 쉬시면서 오피스나 전산회계 같은 자격증도 따시고 다시 재취업하세요. 나이 많으시면 약간 제약이 있을수 있는데 너무 젋고 창창한 나이시라 손해볼것도 전혀 없으세요!2021-03-25 수정 -
mentor1982067 Lv 1
상사라고 다그러지는 않습니다. 그 회사 전통적으로 이어오는 뭔가 있나봐요? 그건 아주치졸한 꼰대짓입니다. 더군다나 요즘세상에 말도안되지요. 몸과마음고생 심하겠네요. 몸과마음 다망침니다. 돈도좋지만 건강이 더소중하지요.
2021-03-25 작성 -
mentor0400057 Lv 2
ㅠㅠ저도 첫직장이 그런곳이었어요..쓰니분 마음 정말 답답하고 서러우시겠어요. 입사하고 근로계약서 쓰고 4대보험 가입하면 다른 회사에서 이력조회를 할 수 있어요. 4개월에 나왔다고 하면 보기가 좀 그러니까 최소 6개월에서 1년은 버텨보시고 조금씩 이직 준비를 하세요. 회사에서 얻을게 있으면 그나마 낫지만 얻을 것도 없으면서 감정쓰레기통이 되는건 탈출이 맞다고 생각해요. 응원합니다. 쓰니분이 갈 다른 회사는 많아요.
2021-03-25 작성 -
mentor9236776 Lv 1
글쓴분 말씀이 사실이라면 제3자가 봤을때도 상사분들 너무한 거 맞습니다. 회사의 비전이 보인다면, 뭐 얻어먹을 수 있는 게 있다면 쉽게 이직하라는 말씀은 못드리나, 그런거 없고 회사의 미래도 깜-깜해보이면 바로 손절 때리고 나오시길바래요.
2021-03-25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