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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96학번 불혹을 넘어가는 시점에서

조회수 665 2019-04-16 수정
기계과 96학번입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 사업부 근무중입니다.
개발실에서 8년정도 근무하다가 이제 품질에서 7년차에 접어들고 있네요.

결론부터 말하면 죽겠네요.
같은 품질부서에서도 복불복으로 바쁜사람 안바쁜사람 갈리는데,
전 최근 너무 바쁘네요. 휴직하고 외국계기업이나 공기업 쪽 알아보고 있네요.

인생 뭐있나요. 자기 시간 갖고 가족과 많은 시간 보내는게 답 아닌가요.
후배님들은 조금 어렵더라도 되도록이면 공기업 가십시요.
저때는 IMF 전이라서 교대도 엄청 낮았는데. 공주 교대 안간게 정말 평생 한이 되네요.

저는 휴직 3개월하기로 했는데, 그때 공부도 하면서 공기업이나 외국계 알아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저는 입사시점 토익 900, 학점 3.8, 중국어 TSC 3급이었고,
지금은 토익은 만료... OPIC은 IH, 중국어 TSC는 5급입니다. 현재 연봉은 연말 상여금 빼고
8천정도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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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
  • 프로필 이미지 mentor4788395 30년차 / 82학번 Lv 1

    40좌우에 밀려 드는 고민일 겁니다.
    나도 비슷한 경험으로 퇴직을 하고 조그만 사업을 하다 접고 직장생활을 했는데요.
    현직장은 페이로 봐서 부럽네요. 좋을때 좋은걸 모르니 여유를 즐기면서 최대한 현직을 고수하길 바랍니다. 한번 미끄러지면 힘들어요

    2019-04-16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