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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경력과 스펙 중 어느것을 더 중시해야 할까요.

조회수 1,198 2019-04-16 수정
안녕하세요.
이직관련해서 궁금한 부분이 생겨 조언을 듣고자 말씀드립니다.
저는 현재 32살의 평범한 직장을 다니는 남자인데요.
결혼을 하고나서 조금 더 장기적이고 오랫동안 다닐 수 있는 직장을 다니고자 이번에 이직을 결심하고 나름
제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몇몇 회사에 지원을 했습니다.

한 직장에서 5년동안 회사를 다녔는데, 5년동안 개인적인 어학 스펙을 쌓을만한 부지런함은 솔직히 없었던 것 같습니다. 공감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직장을 다니면서 공부를 병행하며, 결혼생활을 유지하면서 현재 임신한 와이프를 케어하는 것이 쉽지가 않더라구요..

저는 그동안 쉬지않고 일을 해왔기 때문에 경력에 관해서는 자신이 있습니다. 지금도 한 중견기업의 관리자급으로 근무를 하고 있고, 이 것 저것 경력을 합치면 약 8,9년정도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문제는 어학점수가 단 한개도 없다는 겁니다. 물론 있었지만 2년의 유효기간이 지나고 모두 사라져 버린 상태죠..
이제까지는 한번 입사를 하면서 어학 점수가 없어도 무리 없이 다닐 수 있었는데, 이직을 할라고 하니 다시 비워져버린 이력서의 어학점수란이 마음을 아프게 하네요. 굳어버린 머리로 다시 공부를 하자니 그 것도 마음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기업은 신입이 아닌 경력직을 채용을 할 때 지원자의 경력과 행동 및 업무양식을 더 중요시 볼까요? 혹은 이래나 저래나 역시 어학위주의 스팩을 더 선호 할까요? 참 머리가 아프네요..

모두들 즐거운 한 주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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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이미지 mentor6554950 11년차 / 96학번 Lv 1

    안녕하세요. 외국계 기업 혹은 언어를 사용해야하는 직업으로의 이직이 아니시라면 어학점수는 플러스 요인은 될수있을지라도 이직을 좌지우지하는 정도는 안되실것입니다. 그러나 후배님의 중요한 자산인 경력이 있으므로 이직엔 무리가 없으실거에요. 아내분께서 임신한 상태 특히 초반 이시라면 공부나 이직은 절호의 찬스입니다 하지만 출산을 하게되면 한동안 (약2년정도)은 아무것도 못하실겁니다. 아내분과 충분히 상의하고 결정내리시길.

    2019-06-1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903003 8년차 / 00학번 Lv 2

    결국 경력직은 스펙보단 경력입니다.
    거기에 영어 점수 보다는 영어회화가 더 필요하구요.
    어학점수 더 받으려고 노력하지 마시고, 일상적인 대화가 가능한 영어회화에 시간을 더 할애하세요.
    회화는 회사에서 쓰지 않더라고 살아가는데 유용한 무기가 될 수 있으니..

    2019-11-0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Catsbe 7년차 / 05학번 Lv 3

    신입은 스펙이지만 결국은 경력입니다. 경력기술서 작성하세요.

    2019-05-1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827842 4년차 / 04학번 Lv 1

    경력기술서에 집중해 보세요. 대기업이 아닌이상 어학점수 보다는 본인이 지금까지 해왔던 직군의 업무역량과 기여도, 성과를 가장 중요시 봅니다. 물론 팀과 어울릴만한 인성을 보는 회사도 많겠죠. 어느 직군이신진 모르겠으나, 저같은 경우엔 6년이상 경력이라면 보통 사회생활을 하며 쌓아온 인맥을 통한 이직이 많긴 합니다.

    2019-04-1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670935 14년차 / 98학번 Lv 1

    Spec은 신입 일때 필요한거 아닐까요? 이직하려는 회사가 대기업이 아니라면 어학 점수는 필요 없을 것 같은데요.

    2019-04-15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