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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 모르겠당. 오래된 직장을 떠나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니
조회수
1,476
2021-03-22 작성
첫 직장을 너무 오래다닌지라..
따놓은거라곤 카페공방 차릴려구 2개 따놓게 있긴 한데..
세상에나 이런 코로나가 올 줄 알았나여...
가게세는 오르고... 지금 자영업을 하자니.. 위험이 따르고.
직장을 새로 구하기엔 나이도 차고..
이력서는 내고 있으나 뽑아줄 지가 의문이고..
월급 적게 박으면서라도 시작하고 싶어도..
막상 나가야할 돈은 많고... 답답하네영 ~.~
퇴사하고 여행가려고 했던 퇴직금은
나에게 포상주듯 놀자 해서 1년 놀았는데
너무 비싼 취미에 너무 펑펑썼당....................................................흑
질문이라기엔 하소연이였습니다...
답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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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tor7569314
Lv 1
인생이라는게 늘 시작의 연속인것같습니다. 끝은 새로운 시작이라는 말이 있듯이 말이죠.. 행운을 빌겠습니다 파이팅 합시다!!
2021-03-30 작성 -
저는 21살이라는 어린나이에 대출을 시작해서 아직도 갚지 못하였죠 그래서 가까운 타지방 여행마저도 못가보며 명품백이며 지갑이며 네일아트도 아무것도 할수없이 일말고는 할수있는게 없었죠
그래서인지 아무리 비싼취미라도 자신한테 투자했다면 아까워하지말고 힘들때마다 그때를 돌이켜보면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지않을까요 ㅎㅎㅎ저도 하소연이였습니다2021-03-29 작성 -
mentor9540701
Lv 1
더 늦으면 그 비싼 취미도 못했을거에요 오히려 더 미래에 이런 경우가 생기지 않은것에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앞으로에 대해 더 열심히 살아가봅시다
2021-03-29 작성 -
꿈을 버리지 않고 남들보다 더 열심히 일하면서 나만에 주특기 를 살리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2021-03-23 작성 -
진천.음성.충주쪽은일자리많아요.중견기업도나름있구요 지역특성상자차없으면출퇴근하기는불편하지만.일자리나회사규모있는곳도많고.나이많다고안뽑는거아니어ㅣ요
2021-03-23 작성 -
저도 나이가 사십대 중반이라 갈때가 공장 밖에는 없더라고요.ㅠㅠ;; 그래도 가장이라 어쩔 수 없지요.
건설현장도 일이 없는 요즘이라. 3D 업종이지만 탄탄한 회사들이 살펴보면 있습니다.
화이팅 하세요^^2021-03-23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