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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웹/앱기획(PM) 온라인 마케터 더 전망이 좋은 직군은?

조회수 642 2021-03-21 작성
안녀하세요.

저는 4년차 웹디자이너입니다. 마케팅 직군으로 3년이상 일했고, 디자이너는 4년이상,
퍼블을 개인적으로 독학한지 1년이 되었고, 퍼블+웹디자인+마케팅을 같이 할 수 있는 인력입니다.

이전 IT회사에서 앱웹기획에서 PM으로써 큰 프로젝트 두개를 진행했었고, 인정도 받았었습니다.

해당 회사를 퇴사한 후에 마케팅회사에 웹디자이너로 취직했지만, 디자인보다는 마케팅과 시각디자인, 인력관리 등의 전체적인 매니저 일을 진행하고있습니다. 저는 IT쪽으로 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최근 웹앱기획 직군으로 좋은 제안을 받아서 이직을 결정했습니다.

현재 다니는 회사보다 연봉을 높여가며, 회사도 훨씬 규모있고, 조직도 잘 꾸려져 있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퇴사를 말씀드린 현 회사에서 마케팅 직군에 대한 비전과 방향을 제시해주시고 재고를 요청해주고계십니다.
현회사는 직원 다섯명의 스타트업의 작은 회사입니다. 이제 막 성장하려고 준비하고 있구요!

현실적으로 뚜렷한 연봉협상 등을 제시해주신 것은 아니지만, 대표님께서 저를 키우려고 많이 노력하고 봐주시고 계십니다.
마케팅직군으로 함께 일하며 리서치와 경영지도자 자격증등 다양하고 넓은 분야의 길도 보여주시려고 얘기하십니다.

대표님 개인적으로는 마케팅 직군의 비전이 더 좋다고 하시구요
저는 웹/앱 기획의 비전이 더 좋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여기는 지방이라서 PM이 실력만 된다면 좋은 연봉으로 갈 수 있지만, 그만큼 자리도 없다는건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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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
  • 프로필 이미지 mentor4071050 DBA / 7년차 Lv 1

    사실 지금 정도의 능력이면 충분히 PM으로서의 역량은 충분하다고 보여지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속해있는 회사가 열정과 비젼만으로는 향후에 미래를 담보하긴 어렵다고 보여집니다.
    만약에 10년안쪽으로 창업을 준비한다거나 프리렌서로 전향해서 일을 하게 될 경우에도
    본인 경력을 조금 더 큰 회사에서 준비하는게 효과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아무래도 업무를 보는 시각의 차이도 있고, 대하게될 밴더나 협력업체들의 레벨도 다르니까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2021-03-2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853612 웹기획 / 14년차 Lv 2

    it쪽 웹, 앱 기획이던 디지털 마케터던 결국 나중엔 프로덕트 매니징으로 많이들 갑니다. 어느쪽에서 시작하셔도 무방합니다.
    대신 마케터에서 웹앱기획, 웹앱기획에서 마케터로 가는데 어느 쪽이 더 어렵나 한다면 전자입니다.
    이직할때 학습기간이 훨씬 많이 걸리고 학습만으로 체득되지 않는 것이 웹앱기획입니다.
    제너럴과 스페셜리티 모든 것을 가지고 있어야 원활한 구축이 가능하거든요.
    내가 지금 배움에 대한 열정이 확고하고 몇 가지 구축 테크니컬에 대해 맛보았는데도 여전히 욕심이 난다면 웹앱기획 지금이라도 체계적으로 학습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디자이너는 마케팅과 인력관리를 하지 않습니다. 인력 관리는 프로젝트 매니저, 마케팅은 마케터가 할 일입니다.
    굳이 왜 이렇게 나누냐면 딥하게 전문성을 다듬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취업하실 때도 약간의 플러스 사항으로 인정해주는 정도이지 그것을 그 사람의 스페셜리티라 인정하지는 않을겁니다. 이제 디자이너도 당연히 사업 전략에 대해 같이 고민해야 한다고 요구하는 실정이거든요.
    디자인이면 디자인, 마케터면 마케터, 웹앱기획이라면 웹앱 서비스 기획자 어느 하나를 정하시는 것이 커리어에 유리합니다.



    2021-03-22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