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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무역 취업 가능할까요
여자라서 무역이 힘들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취업이 가능할 지 모르겠습니다.
무역사무로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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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소위 말하는 스팩적인 면에서는 유리한 조건이라고 생각됩니다. 무역이라는 업무의 범위는 상당히 다양하겠으나 무역사무라는 범위에서 보자면 그다지 복잡한 업무는 아닐겁니다. 일단 취업을 잘 하시여 특정기간 업무를 보면 익숙해지실 것이므로 큰 걱정을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2021-03-22 작성 -
무역사무에 여자가 더 유리합니다~^^도전해보세요
전 현직 해외영업으로 근무중이고 여자?입니다
나이도 꽤 많습니다~퐈이팅하세요~2021-03-18 작성 -
무역 사무가 왜 여자가 힘들다고 하나요?
저를 포함 주변에 많은 여자분들이 무역업무를 하는 걸 봤습니다.
아마 들으신 것은 무역사무가 아닌, 무역 업무를 동반한 해외영업 업무인 것 같습니다.
영업이라는 직무가 술접대를 통한 영업 등을 기반으로 행해져오다보니 그런 소문이 있긴 합니다. 아직까지도 이전의 그런 방식으로 하려는 분들도 많긴 합니다만,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저도 해외영업하면서 실제로 힘든 부분도 있긴 했지만 본인 하기 나름입니다. 어떤 분야에 가느냐, 어떤 회사와 어떤 동료를 만나느냐에 따라 다르죠.
원하시는 것이 해외 영업이 아닌 무역 사무만 하는 (수출입관련 페이퍼웍 및 기타 ) 것이라면 잡서치를 통해 좋은 곳을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하시면서 무역관련한 지식 많이 익히시구요. 요즘은 무역영어, 국제무역사 등의 자격증 따는 친구들 많이 봤는데 필요하다면 그런 자격증도 준비하시구요.
여자라서 취업이 어려울 것 같다 하더라도, 일단 지원하고 도전하시는 게 맞습니다.
스펙이 나쁘지 않으시니 잘 되실거에요~
더 궁금한 게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2021-03-18 작성 -
스피킹이 되시면 관련 어학이 필요한 곳에서는 좋은 대우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비즈니스 회화는 좀 익숙해지셔야 할 것이고 신입으로 뽑는다면 회사도 그 정도는 감안할 겁니다.
단... 제 경험상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회사가 대략 어떤 규모이고 어떻게 팀을 운영하는지 모르고 공고만 보고 지원하다 보면 이런 저런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처음 외자구매나 외자무역쪽을 진행하고자 팀을 짜고 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당장에 다른 일을 주고 시키면서 해당 업무에 대한 것은 팀을 완성시킨 다음에 하려하는 경우가 은근 있습니다. 근데 신입뽑아놓고 언제 팀장 구하고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 경우 말고도 무역팀이 있다하더라도 LC오픈이나 BL, 패킹리스트 확인 등의 서류업무만 하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실질적인 회화와 계약업무는 외주를 맡기거나 특정 임원만 하는 경우가 있죠. 이런 곳에서 임원 밑에 직속으로 배치하려고 뽑거나 외주비용을 줄이려고 뽑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간단히 말하면 무역업무의 체계가 없는 곳에서 신입사원 보고 체계를 만들어봐!! 이렇게 되거나 임원의 비서가 되버리기도 합니다. 특히 무역사무를 바라게 된다면 이쪽에 해당되는 경우가 있을 겁니다. 따라서 공고를 보고 지원하실때 회사가 어떤 물품을 취급하고 어떤 자재를 취급하는지 기본적인 지식은 알고 지원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조금 필터링이 되실 수가 있을 겁니다.
술 많이 먹게되고 남자들만 많은 철강, 건설쪽 대기업의 영업팀에도 여자분들 근무하시는 걸 봤습니다.
여자입장에서는 저녁 식사때 거래처 만나서 이야기하는게 아무래도 부담되겠죠. 그런 이유때문에 많이 보수적인 회사들은 비선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문화적으로도 많이 변해가는 추세고 너무 그런 쪽으로 부담을 가지면 시작조차 어렵다고 봅니다.2021-03-18 작성 -
무역취업스펙에서 학점 및 어학(영어,중국어)은 준비 하신 것 같으며 기타 자격증 준비가 안되신 것을 감안하면 중견기업 이나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신입채용의 기본사항은 국제화 시대에서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문제점을 해결하는 인재를 선호하는데, 본인이 여자라서 힘들고 어려운 일이 두려워 사무업무를 원하셨다면 자소서나 면접작성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실 것으로 예상됩니다.2021-03-17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