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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AE 직무 시작부터 꼬여버린걸까요?

조회수 296 2021-03-17 수정
먼저 저는 학점은행제를 통해 자빙대 광고홍보학과로 편입학 했습니다.
광고를 배우다보니 기획에 흥미가 생겼고 AE가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핑계지만 2년이란 시간이 기획과 제작 모두 만족할만한 성과를 얻기 어려울 것 같아 기획에 집중했어요

연합동아리, 교내동아리, 공모전, 서포터즈 등등 했고 직무 교육 프로젝트 경험도 있습니다.
(광고4대동아리 X , 메이저 공모전 X)
대학교 막학기에 취업연계 장학생으로 근무하던 대행사에 조기취업 했는데 6~7개월쯤 다니다
코로나 19때문에 상호합의 퇴사하고 알바하면서 지내다 현재 외국에 나와있습니다.

자격증은 GA랑 제2외국어 가지고 있어요.


+
이전 직장에서 깨달은게 많아서 다음 회사는 좀 신중하게 선택하고 싶습니다.
최소 50명 이상인 회사 (TM, 영업 X)인 동시에 MCL 기준 20위권 안에 있는 회사 입사 희망해서 몇 군데 골라놓긴 했는데

야근이나, 주말 출근은 경험해봐서 워라벨도 문제되지 않습니다.

지원한 회사 공고가 마감되진 않았는데 이력서를 열람한지 3-4일이 지나니 더욱 조급해지네요
경력단절이 우려되는데 작은 회사에서라도 시작하는게 맞을까요?
퇴사한지 1년가까이 되고 있어 자꾸만 조급해집니다 ㅜㅜ

현명하신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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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
  • 프로필 이미지 mentor8585675 온라인마케터 / 17년차 Lv 4

    회사의 규모를 정해놓고 고르시면 힘들지 않을까요?
    채용하는 회사 입장에서도 경력을 먼저 정해 놓고 고를 수가 있습니다.
    규모 상관없이 좋은 곳에서 경험도 쌓고 성과도 내고 경력연차를 쌓는것은 어떠세요?
    저의 경우에는 실무경력과 실적이 깡패라고 생각합니다.
    1년 가까이 쉬는 것이 재충전이 아니고 고민하다 보내는 시간이라면 너무 아까워요.
    오래 다닐 수 있는 곳을 처음부터 찾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배운다는 생각으로 어디라도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힘내세요. 시간이 많아요.

    2021-03-17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