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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중소기업 설계직 진로고민
학력은 공고 기계과 졸업 나이는 24 군필에 기계설계산업기사 과정평가형 자격증하나랑 선반기능사 1종보통 운전면허 가지고있고
그 외로는 3개월 현장실습 용접보조로 일했던거랑 군대를 용접병 2년같이 직무엔 도움안되는것밖에 없는데
어떤 업계로 해서 가야겠다라는 생각이 딱 정해지지가 않아서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보통 입사하실때 어떤것을 기준으로 두고 다니시던 회사로 신입 입사를 하셨는지 여쭤보고싶습니다.
그리고 엑셀,한글같은건 기본으로 깔고들어가야되는건지 보통 면접볼때 면접자리에서 캐드같은걸로 그려보라고 시키는 경우가 있는지도 여쭤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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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신입직원은 선임 보조로 뽑습니다.
어차피 들어가서 배우면서 성장한다 생각하는게 좋겠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대체적으로 신입의 경우 실력보다는
성실함이 무기겠죠.
선임이 원하는게 뭔지 캐치하고 미리 준비하는 사람은 신임이 갈것 같네요.2021-03-19 작성 -
일단 엑셀이나 한글 같은 프로그램은 잘하면 좋겠지만 배우면 금방 하니까 상관없을거 같고..
캐드는 경력이 아니고서는 그려보라고 시킬 수도 있을거 같아요.
근데 고졸에 캐드만 가지고는 처음부터 연봉 많이 못받을거 같은데..
취업이 된다면 몇년 고생한단 각오로 임해야할거 같네요.
저도 공고 나와서 전문대졸, 산업기사 두개, 기능사 한개 가지고 첫 직장 잡을 때 한 6개월 고생한듯...
이런 저런 분야 따지지 않고 다 지원했던거 같아요.
우연히 중소기업 기술영업부에 입사해서 벌써 경력 13년째네요.
내가 하고 싶은 분야나 일이 있다고 사회 생활이 마음먹은대로 풀리지는 않는거 같아요.2021-03-17 작성 -
중소기업 설계직에 종사했었습니다. 대학졸업하자마자 작은기업부터 시작해보자는 마음으로 무작정 중소기업에 설계직업무를 3년간 했었습니다. 그리고 엑셀, 한글 기본으로 할줄알면 이쁨도 받지만 일거리가 엄청늘어납니다. 중소기업이라서 그런건지,,제가 있던 회사만 그런건지,, 엑셀,워드,파워포인트면 좀 못다루는분들 있다고 쳐도 한글까지 못하는분(그냥 타자만 치시는,,,)들도 많더라고요.
면접자리에서 캐드 시켜보는 회사도 있긴했습니다. 확실히 자격증공부랑 그 회사에서 요구하는 도면이해 측면에서 좀 다르니까요.2021-03-17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