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3620539 27년차 / 82학번 Lv 1

벌면서 야간에 석 박사 준비하세요

mentor9371054 19년차 / 96학번 Lv 2

현재 상장사 인사관리 총괄하면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고 서울특별시 사회경제 경영멘토 또는 기업심사 등 사회활동을 하고 있으며, 가끔 대학 초청으로 강의도 하고 있다. (공신력 뿜뿜 ^^)
이때 가장 많이 듣고 묻는 질문이 후배와 같은 고민이다. (일반적인 고민입니다 너무 괴로워 하지말자 ㅠ_ㅠ)
나는 후배같은 고민하는 이들에게 항상 묻는다.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 가?
급여면이나, 투입대비 산출등 기회측면, 취직이후 대우등 다양한 부분이 중요한가요?????
10년 아니 5년만 지나도 변하는 내용에 고민하지마세요
복지관에 현장실습도 나가 봤을 것이고 동아리활동을 통해 NGO도 간접경험해봤으면........
조금만 깊이 생각해봐도 직장생활이라는 것이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느꼈을 것입니다
결국은 어느 곳에서 가 아닙니다.
다시 본인에게 물어보세요
`무엇을 원하고 있나요`
(나도 후배도 처음 살아보는 인생이다 그러니 인생에 정답이 있나? 없다. 단언코 경험만 있다. 후배여 인생 전세아니면 월세다 안정된 & 평범한 요런 말에 너무 힘들어하지 말자 ^^v)

mentor1784175 10년차 / 05학번 Lv 1

저는 정말 열심히 공부한 사회복지학과 학생이 아니었는데...후배님은 우등생이셨네요 자격증도 우수하시구요 제가 후배님의 평점으로 졸업하고 타임머신 있어서 그 나이로 돌아갈수 있다면 저는 사회복지직 공무원 공부했을거같아요 현재 하는 일은 전공과,,전혀 무관하지만 신랑이 공무원이라 공무원의 대우와 자부심 하나로 열심히 사는거보면 부러울때가 있어요 물론 후배님이 열심히 살아오신 만큼 어떤일이든 잘하실수있을거같아요 평생 해야될일이니까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차분하게 잘준비하셔서 잘할수있고 즐길수있는일로 준비하시면 좋겠어요 화이팅입니다^^

mentor6607367 2년차 / 13학번 Lv 2

고등학교때 내신을 생각하며 공무원시험은 걱정하면서
청소년상담사 자격증이나 대학원은 걱정이 되지 않나봐요?

학교 지나다니다 봤을지는 모르겠지만,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에서 청소년상담사 2급 합격했다고 현수막을 거는건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저는 공무원시험을 준비해 본적이 없어 직접적 비교는 해 드릴수없지만, 우선 청소년상담사의 경우는 학부생들도 어려워서 응시 자체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하더라도 합격률이 결코 높지 않습니다.

실제로 청소년쪽에서 근무하시는 선생님들도 2,3번씩 치세요

무엇을 하던 다 본인 하기 나름입니다.

사회복지, 청소년 다 15학번 졸업생이시면 아시겠지만, 급여와 처우, 본인이 아는 그게 맞습니다. 다른 답변을 기대했다면 미안하네요 (이름들으면 누구나 아는 기관이나 단체는 다를 수 있음)

사회복지계열이나 상담, 두 진로 다 어렵고 본인이 말하는 투입대비 산출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본인이 하고싶어서 열심히 해서 일 잘하고 또 그에 맞는 학력을 비롯한 커리어 쌓으시면 되겠지만, 이건 어딜가나 마찬가지죠.

결론을 말하면

상담이나 사복에 큰 뜻이 없으면 안정적인거 보고 공무원 시험 준비 하세요.

그리고 투입 대비 산출 생각할거면 지금도 충분하니,
(다른 스펙은 알수 없지만) 학점 좋으니 대기업 사회공헌 파트나 재단쪽 잘 준비하세요
그거마저 자신 없으면 돈 잘 버는 일 찾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내신8등급으로 와서 그래도 좋은학교 아니라지만 학점 그정도 받았으면 그 노력으로 무슨 시험이나 공부를 하던 잘 하실수 있을겁니다.

잘 고민해 보시고 현명한 선택 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