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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백엔드 웹개발자 취준생
그렇게 1년동안 재충전 시간을 가지고 이번 설연휴가 끝남과 동시에 취업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스펙이라고 하기도 뭐할 정도로 뭐가 없습니다만..
학점은 3.5정도고 자격증은 운전면허랑 정보처리기사 있습니다 포트폴리오로 적을만한 수준의 프로젝트인지는 모르겠지만 spring기반으로 한 웹프로젝트 3개랑 자잘하게 했던 안드로이드앱, 라즈베리파이 등 미니프로젝트 몇개 집어넣어놨습니다
수상이력은 교내에서 진행한 캡스톤디자인(위에 언급함 웹프로젝트 중 한개입니다) 경진대회에서 상 2개 받은거랑 2학년때 안드로이드앱 관련해서 교외 공모전에서 작은 상 받은게 다입니다
제가 그나마 할 줄 아는게 웹개발이라 이쪽으로 취업하고 싶어서 이력서를 내는 중인데 생각보다 경쟁률이 너무 높은 것 같아서요.,, 서울 경기권 중소기업, 스타트업 위주로 보고 있는데 조금 괜찮다 싶으면 100명 이상이랑 경쟁을 해야하더라구요..
이 정도 스펙으로도 취업 가능할까요..? 면접에서 어버버거릴까봐도 걱정이지만 솔직히 서류합격이라도 가능할지 걱정입니다.. 신입 공고에 경력있으신 분들도 많이 지원하시던데 저같은 정말 신입이 눈에 들어올지도 모르겠고 생각이 많습니다ㅠㅠ 아무것도 안하고 쉰 1년이 흠이 될 수도 있을 것 같고 토익이라도 준비해야하나 싶기도 하구요,,
차라리 코딩테스트를 준비하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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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스타트업 위주로 보고계신다면 코딩테스트는 크게 필요하지 않고
그 면접관들의 이목을 끌만한 포트폴리오가 필요합니다.
저도 백엔드 웹개발자로 일하고 있고 지인의 동생도 몇달전에 취업에 도움을 줬는데 면접관들이 가장 좋아하던게 AWS 사용입니다. 포트폴리오 그리드(toast ui, dataTables 등 실제로는 상용 소프트웨어 많이 사용) 활용 + AWS(서버) + 도커로 구성했었는데 3천초반에 강서에 있는 중소기업 입사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면접관들이 신입에게 기대하는건 엄청난 기술력과 스킬이 아니라 해보려고 하는 열정인것 같습니다. 대기업은 검색하시면 아시다싶이 코딩테스트 기반이고요.
솔직히 하고자 한다면 프론트도 리액트나 뷰로 구성하는게 큰 메리트고요
중소기업은 백엔드 개발자 구분이 크게 없는곳도 많아서요
저도 지금은 큰기업에 있어서 백단만 하지만 초기에는 프론트(퍼블리싱 제외)도 했습니다.
질문을 처음 답변하는거라 횡설수설하는데 100명 이상 경쟁자이지만 거기에 포트폴리오 없는 거의 버려지는 이력서가 많습니다. 고로 걱정안하셔도 되고요.
저희도 지난번에 면접때 400명이상 몰려서 1주일만에 마감했지만 뽑지 못했습니다. 기본적인 CRUD도 못하는 사람도 많았고요.
면접/취업을 위해서 토익은 필요없습니다. 다만 개발할때 영어로된 문서가 많아서 개발시에는 큰장점이 되기도합니다. 본인도 유학생활을 오래해서 그러한 부분에서 큰 이점이 있다 느낍니다.
코딩테스트는 어느정도는 준비해야하는게 맞습니다.
지인동생 후기로 5곳중 2곳 정도에서 테스트했고 CRUD 완성하는 테스트 아니면 단순한 문자열 역순 출력 같은 테스트는 보았다고 들었습니다.2021-03-10 수정 -
열정이 있다면 가능합니다 코로나로 어렵지만
열정만 충만하다면 어디에 입사를 할 수 있습니다 뜨거운 열정과 노력을 피력하세요2021-03-10 작성 -
충분히 가능하세요! 중견이상급이면 토익 필요하겠지만,
중소나 스타트업은 지금도 충분히 가능합니다!2021-03-10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