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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직하고 싶은데 절차를 모르겠어요

조회수 332 2021-03-06 작성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의 전망이나 사내 분위기가 맞지 않아 퇴사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가고싶던 업체에서 알바글을 올린 것을 봤습니다.

이 경우 지원 먼저 하고 이후 현 직장에 이야기를 나누나요 아니면 면접까지 나누고 확정된 후 회사에 말씀드리는게 좋을까요?

현재 회사가 소규묘에 해당 담당직원이 저뿐이어서 인수인계과정이 적지 않을거라 예상되어 더 고민입니다.
새로 사람이 들어오기 전까지는 보내주지 않으실것같은데, 전에 공고올렸을때 지원자가 아무도 없었습니다
(회사에서 지원하는 내용이 적고 최저임금)

인수인계할 수 있는 사람이 오지않더라도 퇴사할수있을까요?
어떻게 사장님께 서두를 떼야할지 고민입니다.. 어디에 여쭈어볼때가 없어 도움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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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 프로필 이미지 mentor8590831 인바운드상담원 / 5년차 Lv 5

    우선 근로계약서를 확인해보세요.
    보통은 한달 전 퇴사의사 통보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솔직히 본인이 퇴사하고자 한다면 당일, 하루 전에 그만둔다고 말하고 퇴사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서로에게 좋지 않죠. 경력증명서, 원천징수영수증 등 퇴사 후에도 회사에 요청할 서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본인에게 큰 잘못을 하지 않은 이상 서로 협의하여 좋게 매듭 짓는게 좋습니다.

    우선은 한달 후에 퇴사하겠다는 등 퇴사시기를 회사에 말씀하여 채용할 시간을 주세요.
    그리고 본인도 퇴사시기를 고려하여 다른 회사에 이력서를 제출하세요.
    면접제의가 올 경우 반차/연차 등을 사용하여 면접에 참석하세요.
    합격 시 퇴사날짜를 말씀하시면서 출근날짜 조율하시면 됩니다.

    소규모이시고, 인수인계할 내용이 많으시기 때문에 신규 인력 미채용 후 퇴사 시 업무 공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질문자님 말씀처럼 회사가 채용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면 퇴사날짜를 적어 사직서를 미리 제출하는게 좋습니다.
    구두상 협의하였더라도 미채용 시 회사에서 채용할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냥 기다릴 수는 없으니 퇴사날짜를 문서화하시고 인수인계서를 작성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러면 미채용 되었더라도 인수인계서만 제출하고 그만 두시면 됩니다.

    2021-03-0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133399 편집디자이너 / 1년차 Lv 3

    회사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가 알고있는건 몇개월 전에 통보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회사를 그만 둘 때는 어떤 사정으로 인해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다고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최대한 안들킬만한 거짓말이라도,,)
    직접적으로 이 회사랑 안맞는다고 하면 고민자의 이미지가 좋지는 않으니까요.
    아무리 소규모회사라고 해도 업계에서 안좋은 소문이 나는건 좋지 않으니까요. 최대한 정중하게 죄송스럽다는 표현을 하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021-03-08 작성
  • 제가 조언을 드리기엔 저도 같은 상황이라 속시원한 답변을 드리기는 그렇지만, 다른 분들에게 듣기론 우선 합격하고 회사에 얘기하는게 맞다고 합니다.
    정확히 말해 환승이직을 해야 하는거죠..!

    2021-03-06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