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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정규직 전환형 인턴
한달째 방치당하니 정규직 제의를 하셔도 정규직으로 이곳에서 일하는 게 맞는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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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로또로
Lv 4
저는 인턴이면 알아서 배우려고 해야 하고, 스스로 일을 찾아 해야 한다는 말에 동의 안 합니다. 인턴이 꿔다 놓은 보릿자루도 아니고 가시방석에 하루종일 앉혀 두고 방치할 생각이면 굳이 왜 채용했나 싶은 생각이거든요. 인턴 몇 개월 경력 한 줄 적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안에서 업무를 맡아서 배운 게 있어야 다른 회사를 지원할 때도 자소서에 적을 게 있고, 면접에서 질문이 들어와도 답을 할 수가 있잖아요. 업무적인 배움도 없고, 옆에 남길 사람도 없는 회사라면 시간 죽일 이유 없이 퇴사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님이 거기서 그런 대우 받으면서 버틸 이유가 없습니다. 그 회사에서 커리어를 시작하고 싶은지 깊게 고민해 보시고 님을 위한 선택 하세요.
2021-03-08 작성 -
회사는 임금을 지급하니 옆에서 알려주고 하는덴 사실 제약이 있습니다. 당연히 알아서 하는걸 더 원하죠. 일도 하다보면 시키는것도 한계가 있구요. 제가 일할때도 신입사원에게 일을 시킬수 있는덴 한계가 있더라구요. 내가 바빠서 누굴 가르치고 할 시간이없어요.
인턴기간중에도 급여는 나오니 그냥 돈만 받고 편하게 인턴을 종료하거나
정규직이 되고 싶다면 먼저가서 제가 할일은 없는지 도와드릴까요?알려주시면 해보겠다 이런식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익힐려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또 기존 자료나 과거자료 볼수있는게 있다면 시간이 있을때 보면서 스스로 업무를 터득하려 하려는 노력도 필요하구요.
회사는 학교랑 다르니 누가 업무를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주진않습니다. 물론 사회경험이 없는 입장에서는 업무를 지시하고 알려주는게 제일 좋긴하죠. 제가 일하면서 같은 신입이어도 위 언급한대로 2형태로 업무태도를 보이는 사람이있습니다. 수동적이냐 적극적이냐 차이인데 회사에서 정규직으로 전환한다면 업무에 적극적인 사람을 채용할 것입니다.
갠적으론 주변에 업무를 먼저가서 제가 할게없는지 물어보고 업무를 받아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래야 그회사가 다녀볼만 한지 아닌지 알수 있으니까요2021-03-05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