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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퇴사하는게 맞겠죠?

조회수 502 2021-03-03 작성
오늘까디 합해서 2일째 다니고 있습니다. 첫쨋날에는 업무의 일을 다 못끝내서 퇴근시간에서 40분 더 하고 늦게 끝났습니다. 그다지 어려운 일도 아니였어요. 10개 업무주고 상세페이지 사진짧게 정리하여 수정하는 일이였으니깐요. 솔직히 어떤포인트를 잡아서 하는게 너무 어려웠어요. 예시를 주셨지만 너무 다양하게 해가지고 바지,셔츠,티 이렇게 어떤 사진을 선택해서 써줘야할지랑 디테일부분이렇게 써주는게 맞는건지 고민을 하다보니깐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결국 그래서 오늘 뭐라고 한소리 들었습니다. 왜 알려줬는데 이런것도 못하냐 하면서 너무 느리게 한다. 처음 온 사람도 이렇게 안한다. 라고 하면서 이런식으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만든거 끝나면 바로 검사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지적받으면서 하니 시간은 점점 늘어났습니다. 사진 넣는 부분에서 계속 지적받았어요. 당연히 어제보다 적은 업무7개였지만 안끝나더라고요. 그리고 겨우 다끝났을때가 6시 50분 정도... 업무 7개 끝나고 4개 더 했어야 했는데 또 야근 해야됐었죠. 그분이 말씀하시길 에 어제 늦게 가셨으니 오늘은 일찍 보내드린다면서 7시 15분쯤에 퇴근했어요. 참고로 퇴근시간은 7시 입니다. 공고모집에도 분명히 야근강요안함써져있었고요. 면접때에도 다 못하면 어떻게 되나요. 라고 했을때에도 충분에 맞는거 시킨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일을 해보니 너무 다른거 있죠. 기계처럼 일해야하고 속도 엄청 빨라야되고 ... 정신적으로도 고통 받더라고요. 퇴사하는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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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8
  • 프로필 이미지 mentor6536051 편집디자이너 / 15년차 Lv 5

    저도 그쪽분야에 10년이 넘는 많은 경력을 가지고 있지만 기업을 이해하고 어떤 방향으로 가길 원하는구나를 생각할 시간도 교육도 없이 첫날부터 일 던져주고 왜못해 라고 하는건 그분이 직무를 너무 이해못하고 디자인이 금방 찍어낸다 생각하시는 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 그런 회사는 가는 첫날 판단하고 안갑니다. 어차피 그런곳은 직원을 소모품정도로 생각하시때문에 버티고버텨도 3개월 가기 힘듭니다. 내 직무가 인정받고있고 일에 성취감을 느낄수 없기때문입니다. 아까운 시간 버리지 마시고 하루빨리 나오세요!!

    2021-03-0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595478 편집디자이너 / 3년차 Lv 2

    지시하는 사람이 디자이너가 아닌것같네요
    어떤부분을 보완하라고 말이라도 해주지

    2021-03-1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033371 회계담당자 / 16년차 Lv 5

    꼰대같이 들리겠지만 처음입사해서 인수인계받고 당연 생소하니 더디게되는것고 맞을테고요. 시간이지나면 그 말씀하신 15분 40분 야근이 없을수있는거 아닐까싶어요. 하지만 이미 본인맘이 그러하니 빨리 퇴사하는게 맞습니다. 참고로 저도 최근 이직하고 (길게못다녔지만) 결산시즌이고 어쩔수없음을 이해하니 매일 야근 3시간 이상해도 지금이 지나면 된다고 생각하고 제가 빨리 회사적응하도록 더 일을 많이봤습니다. 일부러 야근하라는건 아니지만 내꺼로 만들어야하는 시간은 필요하다 보입니다.

    2021-03-0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196617 전기·전자엔지니어 / 11년차 Lv 3

    헐....뭔 40분 더하고 한시간 15분 더하고 회사가 좋네 나쁘네 말하다니.
    그회사가 별로 않좋은 곳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장담컨데 그정도 일한거를 무슨 엄청난 고생한것처럼 말하는 인내심이면. 귀하는 어디서든지 환영받지 못할 겁니다. 인사 업무에 조금 관여하는데, 귀하같은 사람은 절대 않뽑습니다.
    남들이 인정할 정도로 고생을 하고 나서 말을해야 상대방도 설득이 되는 건데 위와 같은 이유로 퇴사했다고 말해보세요. 아무도 설득이 되지 않습니다. 어느 회사든 오래 일할 사람을 뽑고 싶어 한다는 걸 잊지마세요.

    2021-03-0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546209 편집디자이너 / 16년차 Lv 2

    퇴근시간이 몇신데 얼마나 더일했다 이런걸 생각할 상황은 아닌거같습니다. 아무리 경력자라도 다른회사 가면 당분간은 그회사 시스템이나 업무적으로 추구하는 스타일에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이 회사에서 어떤방향으로 컨셉을 원하는지부터 파악하시는게 먼저인 것 같습니다. 내 실력이 정말 뛰어나서 상대방을 설득시킬 자신이 없다면 내가 맞춰야하니까요.

    2021-03-0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308865 제품영업 / 17년차 Lv 5

    음...
    일단 반성하세요~
    일을 못해서가 아니라
    너무 약해빠졌네요~
    처음부터 잘 하실만큼 대단하신가요?
    겨우 그 만큼 하시고 퇴사 생각하실꺼라면 어디서든 힘들껍니다. 길게 3개월 정도는 배운다고 생각하세요~
    그래서 수습기간이라는게 있는거예요
    엉연히 회사도 임금을 지불하며 노동을 요구하는겁니다.
    그래서 본인도 임금을 받는만큼 노동하는 거구요~
    3개월쯤 지나면 발전된 본인의 모습도 보실수 있을껍니다.
    화이팅하세요~~~

    2021-03-0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211530 회계담당자 / 16년차 Lv 2

    처음 부터 잘할수 없죠
    감이 안잡히는것도 당연하구요
    내것을 빨리 만드는게 관건인거 같아요
    근데 님 회사는 나중에 그 분량을 시간안에 해낸다면 계속 주겠죠
    저라면 양보다 질로 처음 업무 익히도록 할거 같아요
    아니다 싶으면 괜히 시간 끌지않는게 현명할것같아요

    2021-03-03 작성
  • 저도지금그렇습니다 퇴사하시는게좋죠건강상 채택이요

    2021-03-03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