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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퇴사하는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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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쪽분야에 10년이 넘는 많은 경력을 가지고 있지만 기업을 이해하고 어떤 방향으로 가길 원하는구나를 생각할 시간도 교육도 없이 첫날부터 일 던져주고 왜못해 라고 하는건 그분이 직무를 너무 이해못하고 디자인이 금방 찍어낸다 생각하시는 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 그런 회사는 가는 첫날 판단하고 안갑니다. 어차피 그런곳은 직원을 소모품정도로 생각하시때문에 버티고버텨도 3개월 가기 힘듭니다. 내 직무가 인정받고있고 일에 성취감을 느낄수 없기때문입니다. 아까운 시간 버리지 마시고 하루빨리 나오세요!!
2021-03-03 작성 -
꼰대같이 들리겠지만 처음입사해서 인수인계받고 당연 생소하니 더디게되는것고 맞을테고요. 시간이지나면 그 말씀하신 15분 40분 야근이 없을수있는거 아닐까싶어요. 하지만 이미 본인맘이 그러하니 빨리 퇴사하는게 맞습니다. 참고로 저도 최근 이직하고 (길게못다녔지만) 결산시즌이고 어쩔수없음을 이해하니 매일 야근 3시간 이상해도 지금이 지나면 된다고 생각하고 제가 빨리 회사적응하도록 더 일을 많이봤습니다. 일부러 야근하라는건 아니지만 내꺼로 만들어야하는 시간은 필요하다 보입니다.
2021-03-04 작성 -
헐....뭔 40분 더하고 한시간 15분 더하고 회사가 좋네 나쁘네 말하다니.
그회사가 별로 않좋은 곳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장담컨데 그정도 일한거를 무슨 엄청난 고생한것처럼 말하는 인내심이면. 귀하는 어디서든지 환영받지 못할 겁니다. 인사 업무에 조금 관여하는데, 귀하같은 사람은 절대 않뽑습니다.
남들이 인정할 정도로 고생을 하고 나서 말을해야 상대방도 설득이 되는 건데 위와 같은 이유로 퇴사했다고 말해보세요. 아무도 설득이 되지 않습니다. 어느 회사든 오래 일할 사람을 뽑고 싶어 한다는 걸 잊지마세요.2021-03-04 작성 -
퇴근시간이 몇신데 얼마나 더일했다 이런걸 생각할 상황은 아닌거같습니다. 아무리 경력자라도 다른회사 가면 당분간은 그회사 시스템이나 업무적으로 추구하는 스타일에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이 회사에서 어떤방향으로 컨셉을 원하는지부터 파악하시는게 먼저인 것 같습니다. 내 실력이 정말 뛰어나서 상대방을 설득시킬 자신이 없다면 내가 맞춰야하니까요.2021-03-03 작성 -
음...
일단 반성하세요~
일을 못해서가 아니라
너무 약해빠졌네요~
처음부터 잘 하실만큼 대단하신가요?
겨우 그 만큼 하시고 퇴사 생각하실꺼라면 어디서든 힘들껍니다. 길게 3개월 정도는 배운다고 생각하세요~
그래서 수습기간이라는게 있는거예요
엉연히 회사도 임금을 지불하며 노동을 요구하는겁니다.
그래서 본인도 임금을 받는만큼 노동하는 거구요~
3개월쯤 지나면 발전된 본인의 모습도 보실수 있을껍니다.
화이팅하세요~~~2021-03-03 작성 -
처음 부터 잘할수 없죠
감이 안잡히는것도 당연하구요
내것을 빨리 만드는게 관건인거 같아요
근데 님 회사는 나중에 그 분량을 시간안에 해낸다면 계속 주겠죠
저라면 양보다 질로 처음 업무 익히도록 할거 같아요
아니다 싶으면 괜히 시간 끌지않는게 현명할것같아요2021-03-03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