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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오늘 면접을 보고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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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직 회계사입니다.
질문들이 산발적으로 있어서 아래와 같이 정리해서 주관적인 답변을 드립니다. 정답은 없고 질문이께서 선택하는 것 입니다.
1. 연봉저 + 연차사용고 vs 연봉고 + 연차사용저 질문 : 면접관이 연차를 자유롭게 쓸 수 있다고 했으므로 해당 회사는 연봉이 낮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2. 연봉이 높고 연차사용률이 낮은 회사를 신입사원때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한살이라도 어릴때 많이 배워두고 더 나은 곳으로 이직하는 것을 추천드리기 때문입니다. 일을 많이 배우고 많이 하게 되므로 연차사용률은 자연스레 적어질 것 이지만 연차수당으로 받으면 되는 것이고, 일을 많이 하게 되는 부분은 한푼이라도 더 높은 연봉으로 달래주면 됩니다.
3. 신입사원 면접시 복지관련된 질의를 하기가 많이 불편하시겠지만 물어보는 자체가 실례는 아닙니다. 오히려 답변을 못해주는 면접관이 정상적이지 않은 것 입니다. 다만, 복지에 신경쓰기보다는 일배우는 것과 그에 맞는 연봉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4. 복지를 많이 중요시 하시는 질문이이신것 같은데요... 일반적으로 규모가 크거나 노동조합이 강성이지 않은 이상 복지 안좋은 중견, 중소기업이 더 많습니다. 또한 어느정도 되면 복지가 좋은지는 상대적인 것 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질문이의 결정이 최선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2021-03-03 작성 -
취업시 회사선정에는 매출규모, 급여 및 복리후생, 직무(전공, 자격증, 적성 등), 근무처(지역, 교통편 등), 성장성, 안정성 등 다양한 기준이 있으며 지원자에 따라 우선 순위가 다르므로 본인에게 적합한 우선 순서를 정해야합니다.
신입사원의 경우, 전문직의 경우를 제외하면 3년정도 실습을 통하여 제대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으므로 첫직장의 규모와 직무가 앞으로의 직장생활의 영향을 많이 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3차 면접까지하는 회사는 어느정도 규모와 체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퇴사율이 0이라면 안정성이 우수하므로 전공과 적성에 부합되면 무난한 업체로 예상됩니다.
열심히 최종면접을 보시고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2021-03-03 작성 -
면접관의 질문만 보아도 복지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연차는 근로자의 권리이고, 연봉과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면접관의 질문을 정리하면,
자유롭게 연차 사용하는 대신 연봉을 적게 주어도 괜찮은지 물어보는 것 같습니다.
채용공고에 연봉과 복지가 기재되어 있지 않았다면, 면접 시 물어봐도 괜찮습니다.
채용조건을 알아야 출근할지 말지 결정하죠.
면접에서 물어보시기 어려우면 3차 면접 연락왔을 때 인사담당자에게 물어보세요.2021-03-03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