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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진로를 바꿀지 말지 고민 중인 27살 12학번입니다
반 년정도 취업을 못해서 지금 새로 학원 과정을 수료해볼까 생각도 해보지만 이미 국가지원 패키지를 했던 상태라 새로 한다면 학원비 때문에 감당하기도 힘들어 알바를 해야 하는 상황인데 300~500만원대인 상태에서 알바를 하면 5개월 이상을 돈 버는데 써야 하니 모으느라 시간이 너무 걸리고 맙니다 그렇다고 독학을 하기에는 혼자서 공부하는데는 한계가 커서 재대로 된 공부도 못하고 해매기만 하고 있고요
결국 4월 중순까지 지원해보고 진로를 바꿔서 새로 해보려고 하는데 다른 쪽 진로는 과연 어떤지 아니면 요즘 취업은 잘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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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성향 환경 등 여러가지 차이점은 있겠지만,
개발 직군 자체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워낙 취업률이 좋지 않은 시대라 그런 걸 수도 있겠지만,
조금 더 버텨보길 바랍니다.
11년 정도 이 일을 하고 있는데 전체 직군에서는
그래도 대우(급여 포함)가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론 프론트(UI / 클라이언트)쪽이 진입이 쉽지 않을까 싶네요2019-04-06 작성 -
개발도 개발 분야가 다양한데요. 저는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 분야는 생각보다 전망이 좋아요. 요즘 판교 개발자전쟁 이란 말이 나오는데요. 그중 많은 비율이 프론트 개발자가 차지합니다. 자랑은 아니고 분야를 뭘 선택하느냐에 따라 대우가 달라요. 자바, 스프링 전자정부프레임워크 로 개발하는 백엔드 직군 나무 많아서 상대적으로 대우가 좀 않젛개 느껴 질수도 있죠. 머신러닝 딥러닝 같은 분야는 나름 또 파이썬 개발자들 잘팔립니다. 개발이란 분야는 끊임 정진하는 사람을 원해요. 끊임없이 생각하고 방법을 고민하고 식을 만들고 대이터를 여청하고 대이터를 내려주고 로직을 만들고 부수기를 여러차례, 시행착오(삽질)들을 겪어가며 끝내 젛은 제품으로 결과를 낼수있는 그런사람을 원해요 이분야는 학원다니는게 문제가 아니라 일하면서 계속 공부를 게을리하지 말아야 하는게 이 개발분야 입니다 힘내세요
2019-04-02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