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보기
Q 연봉2100 연장수당43시간등 월230정도입니다
-
아래 댓글들 보고 답변 드립니다. 말씀하신 업무 양도 많고 힘들죠.. 주말도 내 시간 없이 계속 일하고요.. 고민이 많이 될 것 같긴 합니다.. 당장 그만두고 싶은 마음도 크시겠어요.
여기저기서 많이 문의하시고 상담하시겠지만 아마 다 비슷하게 답변할겁니다.
지금은 일단 어려운 상황이니 일하면서 이직 준비하는게 제일 안전하긴 합니다.
질문자님은 일단 넘 지쳐서, 누구라도 당장 그만둬라 했으면 하는 마음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면서도 지금 일을 그만 두는게 맞는지 또 갈등이 되시는 것 같구요.. 장래성이 있다면 참고 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만두려고 하시는것 같아요..
일단 해당 직무가 앞으로 비전이 있는지, 일단 참고 해도 될만한 일인지는, 사실 딱 잘라 말하기 어렵습니다.
본인이 커리어를 어떻게 잘 쌓아가고 만들어가야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직무에서 특송통관으로 옮길 수 있는 기회가 있는지, 그건 질문자님이 확인을 해보셔야겠습니다. 지금 업무에서 경험 쌓고 옮겨 갈수도 있으니까요.
회사내 담당 이동은 자주 있어요. 이 부분은 질문자님이 회사에서 내부적으로 확인을 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특송 통관은 해외배송 관련인걸로 알고 있는데 거기도 어려운 건 마찬가지이긴 합니다, 워낙 물량이 많죠 요즘은 더더욱..
중요한 건 장래성의 유무를 떠나서, 본인이 지금 이걸 그만 두고 대체할 곳, 이직할 직장이 있다면 떠나도 됩니다.
혹은 다른 공부를 위해서도 떠날 수 있고요. 서른이라도 아직 많은건 아니니 나이에 제한을 두진 마세요.
다만 아무 플랜 없이 지금 그냥 너무 힘들어서 그만둔다고 하면 오히려 그 이후가 더 힘들수도 있죠 요즘은 더그렇고요.. 그렇지만 본인이 넘 지치고 몸도 많이 상했다면 일단 쉬고 이직은 다음에 생각하는 것도 본인의 선택이니 그걸 나쁘다고 할 순 없습니다.
코시국을 같이 잘 견뎌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2021-03-05 수정 -
당분간은 그냥 다니시되 꾸준히 다른 곳 이력서 쓰면서 준비하세요. 주말 없이 일하는 게 워라밸을 해칠뿐더러 연봉 2100정도면 너무 적네요
2021-03-04 작성 -
우선 퇴사하지마시고 조금더 좋은 조건을 가진 회사 컨택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주말이 없는 회사는 ㅠㅠ 멀리봤을때 별로인듯합니다.
그리고 주말이 없는것에 비해서 월급이 아쉽네요...!2021-03-03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