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8453470 10년차 / 01학번 Lv 1

무조건 전공살려 취업하는경우는 그리 많지 않아요 취업하면 어차피 전공자나 비전공자나 다 첨부터 배운다고 생각하세요. 그닥 관심없는 전공이었으면 그분야를 굳이 시작할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님은 본인이 뭘 하고 싶은지 부터 찾아야 할것같아요. 학습을 하는것도 본인이 관심있는 분야를 찾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것도 저것도 모르겠으면 국비지원교육같은경우도 분야가 여러가지이니 잘 알아보고 관심가는쪽을 배워보는것도 좋습니다. 음.. 영어를 어느정도 하시는지 잘모르겠네요 영어를 무기로 취업한다면 아예 진짜 잘해야해요 영어에라도관심이 있다면 워킹홀리데이라도 다녀오면서 본인이 뭘 하고 싶은지 찾는 시간 갖는것도 괜찮겠네요.

mentor9346872 5년차 / 12학번 Lv 2

꼭 전공을 살릴필요 없어요
저도 전공이랑 관련 없는 마케팅 쪽에서 종사 중이고,
전공 살려 취업 해도 안맞으면 스트레스만 받아요

차라리 지금이라도 정말 하고싶고 배우고싶은게 있는지
한번 다시 생각해보는걸 추천드려요

mentor7452414 8년차 / 03학번 Lv 1

제 학번친구들을 보면 전공을 살려서 간사람은 거의 없는것 같아요~ 처음에 시작은 했다가 다들 다른길로 가고 있는듯하구요~
저도 마찬가지로 우선 일을 시작해보자 생각하고 달려오다보니 다양한 일을 했던것 같은데 전공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사회생활은 어딜가도 힘든곳이니 일하면서 정착할 수 있는곳을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저도 처음에는 맞지 않았지만 어느새 본업이 되어있네요^^
후배님 힘내요!!

mentor0866138 8년차 / 07학번 Lv 2

짧은 글 에서 후배님의 혼란스러운 상황이 그려져요. 아마 본인이 제일 답답하겠죠.
제 의견을 말하자면 전공을 살리든 살리지 않든 공부보다는 취업을 먼저 해보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지금과 같이 뚜렷한 목표가 없는 상태에서의 공부는 오히려 더 혼란스럽고 잡생각만 가득하게 될거 같아요.
알바든 뭐든 몸을 움직이고 잡생각을 떨쳐버리면 안개가 걷히듯 본인의 나아갈 길이 혹은 방향성이 잡힐거 같아요.
그 방향성이 결국 공부였어도요. 길을 찾음으로써 헛된 시간이 아닌게 되니까요.

mentor6082821 10년차 / 04학번 Lv 2

외국어 하나요?
경복대 나와서 외국어 구사 못하면 취업 절대 못합니다(월150-180만원 주는 회사는 취업 바로 가능)
채용형 인턴직(호텔프론트 등 외국어 사용 빈도가 높은 직종)으로 현지 취업 2년만 해보세요

mentor6977508 2년차 / 10학번 Lv 1

안녕하세요, 일단 전공을 굳이 살리실 필요는 없습니다.
전공이 본인과 맞고, 재미있고, 흥미가 있다면 충분히 시도해보고 추후에 업종을 변경해도 무관하지요.
주위에 친구들이 하나둘씩 취업하고, 또 좋은회사에 들어가고 그런얘기 많이 들으시면서
속상해하고 또 불안해 하실거 충분히 알고있습니다.
전문대의 비애죠. 하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하다보면 4년제보다도 더 좋은곳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우선 후배님은 영어를 타인에 비해 잘하시는거 같네요 이게 상당히 큰 메리트 입니다.
영어 하나 배우고자하는 사람들 대부분 3-6개월 정도는 소비하는데 후배님은 그 기간을
더 앞서신거나 다름이 없죠. 부모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국비를 이용하여 시도하실만큼 시도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전공을 살려 취업을 해보시고 몇달 혹 1년 내로 경험을 해보신후
다른업종을 선택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 또한 세무회계과 를 나왔으나, 현재는 롯X에서 영업직을 하고있어요
성격이 업종과 비례한다는건 정말 맞는말인거 같아요.
아직 어리고 선택권이 넓다는걸 아시고 계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조급해 할수록 나만 손해보니까요 좋은결과와 좋은 미래가 함께하길 바랄께요!

mentor2883479 3년차 / 14학번 Lv 2

하고 싶은것도 일단 부딛혀 보면 명확하게 생길거같아요 취업준비해서 취업되면 회사에 다니는것도 나쁘지 않을거같아요 ㅎㅎ

mentor0048403 18년차 / 99학번 Lv 1

조바심 내실것 없습니다.
취업이 어렵기는 다른 취준생도 마찬가지에요.
그 보다 전공과 관련된 직업을 선택한거라면 자격증을 갖고 있는지요.
없다면 어머니 말씀대로 자격증을 취득할수 있는 국비 직업훈련을 받으시는 것도 좋구요.
취업성공패키지나 청년고용관련 사회서비스를 통해 혼자 하는것보다 취업하는 방법도 배워서 해보는것을 권해드립니다.

전공이 흥미가 아니라면 잘하는것과 좋아하는것을 찾아보시고 직업으로 삼을 만한 것들이 있는지 직종선택을 먼저하고
그에 맡게 다시 준비를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 동안은 업무에 도움될 만한 단기 아르바이트를 경험삼아 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2년 휴학동안 얻은것들이 있다면 면접시 질문에 필요한 대답을 잘 정리해두는 것도 좋겠습니다.

mentor3085410 13년차 / 00학번 Lv 1

직장인들중자기전공살려 일 하시는분 많지않아요.
저는 졸업하고 바로 들어가서 13년 회사다니고 퇴사 해서 다시알아보는중인데 ..
재취업이 힘들다는것을 요즘 뼈져리게느낌니다,
취업시장이 많이 안좋을것과. 연락이없다는것에 공감하네요.
님글 보면 아직젊으신데 .. 시간투자해서 본인이 하고푼거
잘생각하셔서 시간을 투자하셔도 괺찮을것같네요.
부모.친구 .형제가 본인인생 살아주는것 아닌거니까요.
막상그렇게 떠밀려서 들어가도 못버티는분 많이 밨습니다.
정말본인이 하고픈거 ..혼자 여행이라도 가셔서 잘 생각해보고 거기에 매진하는게 나을거 같아요.. 아직젊은신데 홧팅 하세요..

mentor6143065 14학번 Lv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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