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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30살 개발자 지망입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스스로도 빙글 돌아서 또래보다 늦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코딩테스트 준비하고 입사지원할까요?
아니면 일단 연관되는 중소기업 들어가서 업무랑 병행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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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기본기가 탄탄하고 코딩 테스트에 대한 충분한 준비가 되셨다면 코딩테스트 보는 기업(주로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잇는 기업이거나 잘 나가는 스타트업)을 추천합니다.
이런 기업들은 대부분 수습 3개월 조건이 붙습니다. 수습 기간을 통해 적성과 업무 적합도에 대해 충분히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코딩테스트를 통과를 위해 집중적으로 준비할 시간이 1달 이상 된다면 중소기업 기원을 추천합니다.
합격에 대한 보장이 없는데 여러 달을 사용하는 것은 좋은 것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파견 중심 회사가 아니라면 중소기업 중에서도 좋은 기업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좋은 중소기업도 요즘은 코딩 테스트를 보는 기업이 있습니다.
질문자 분의 경제적 상황과 학부때의 전공 관심도, 국비 학원에서의 수업 집중도에 따라 최대한 객관적인 입장에서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동기들 보다 늦어졌다고 무리하게 선택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남과 비교는 좋은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어떤 선택을 하셔도 어려움은 있습니다.
몇 년 뒤 질문자 분과 같은 고민을 하는 분에게 답변을 남겨줄 수 있도록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인내하고 계속해서 공부하시길 권합니다.
여러 어려움이 있었어도 지금 이순간까지 오셨으니 충분히 잘 하실것이라 생각합니다.2021-02-27 작성 -
업무랑 병행하는것이 좋습니다. 물론 실력이 뛰어나 코딩테스트 준비를 하는것도 좋으나 중요한부분중 하나가 경력입니다. 경력이 있어야 본인의 커리어(급여 및 대우)도 올라갈것이고 공공si의 경우 경력으로 단가를 매기기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혹여나 정보처리기사가 없으면 꼭 따시구 좋은 중소기업에 취직하시길 바랍니다.
2021-02-27 작성 -
중소기업에서는 이것저것 경험을 많이 해볼 수 있지만 별개로 개발하면서 코드를 더 깔끔하고 효율적으로 잘짜는건 잘하는 사수에게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험을 가지는 것과 코드를 짜기전 설계하고 효율적으로 잘 짜는건 다른 이야기 인듯
2021-02-27 작성 -
개발자가 공부가 끝이 있을까요 ?
어쩃든 기업 들어 가도 공부 계속 해야 됩니다.
저 같으면 실무 들어가서 까이고 차이고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지라... 확실히 실무 하면 실력 금방 늡니다2021-02-27 작성 -
코테는 꾸준히 준비하시면서 이력서도 넣어보시고 하세요! 중소기업이라도 최소한 사수가 있는 곳으로 가시구요 경력 뻥튀기하면서 파견보내는곳은 피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2021-02-26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