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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07년도 졸업햇습니다. 서원대학교 정치행정학과 근데 참 난감스러운데

조회수 1,616 2019-03-31 수정
지금 이나이에 37세. 12년전 졸업한 서원대학교 정치행정학과 07년도에 졸업햇는데
정치행정햇으니 꼭 나름 학교 자부심이 잇지만 이런 학교로 정치인 해야 하는건지요?
아니 무슨 정치인인지 정치인 이미지가 진흙탕같은 자신의 이득을 위해선
남도 사소한것도 파헤쳐서 죽여버린다라는 민중은 개돼지.또는 옜 국사의 세도가처럼 안좋은게 너무나 유명한데.
행정공무원 시험준비하다가 머리가 너무나 답답하고 뜨거워서 지금 몇년간
궂은 일을 용산전자상가 물류센터 편의점 등 머리식힐겸 일을 다니고 있엇는데
정말 답답스럽네요. 특히 궂은 일하며 택배야간일은 정말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외국인노동자들과 우리나라사람노동자들과 제가 그날 임금 줄때 임금 주는사람 진짜 가만 안둘뻔했네요.
여튼 이리 지내고 있는데 후배도 상관없으니 좋은 답변주시길 바랍니다.
다시또 전공을 바꿔서 좋은 과를 준비하기엔 너무나 세월이 길고.
정치행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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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0
  • 프로필 이미지 mentor5851681 8년차 / 03학번 Lv 1

    저도 그렇지만 주변을 봐도 오히려 전공과 무관하게 직장 또는 직업을 갖는 분들이 더 많으신 거 같더라구요.
    무튼 전공을 살려 본인의 전문분야를 더욱 구체화하는 것도 좋겠지만 너무 전공에 국한된 업만을 찾으실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그런데 글을 재차 읽어봤는데 주어가 빠진듯하여 문장의 이해가 어렵고 글 전체의 요지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겠어서... 제 답변 또한 질문자분의 질문에 적절한 답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ㅜㅜ

    2020-01-21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0413940 4년차 / 11학번 Lv 2

    같은대학출신 반가워요

    2020-01-1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249098 16년차 / 98학번 Lv 1

    들어보니 공무원 시험준비 중이시고..
    머리 식힐겸 전자상가, 편의점등에서 일하시는 모양인데..

    과를 탓하거나 앞으로 할 일에 대한 고민은 접어두시고
    당장 할 일을 찾으시는게 좋지않을까요?

    직업은 과에 귀속될 이유는 전혀 없으며, 일단 현재 할 일을 찾는게 우선이고
    나중일을 먼저 걱정하면서 전공을 바꿀가..?하는 고민은 좀 많이 이르신 것 같습니다.

    2020-01-1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005086 7년차 / 03학번 Lv 1

    힘내세요!
    굳이 전공을 따라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 바 입니다...

    2019-08-0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904368 8년차 / 05학번 Lv 1

    밑에 댓글에 다 공감합니다.
    05학번인데 교육학 전공했는데. 전공으로 못가고 회사에 취업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처음부터 안될 것 같아서 아예 회사 취업으로 돌렸어요.
    시간은 기다려주지않아요. 다들 이리저리 고난을 겪지만 결국 전공과 관련없는 회사에 취직해서 월급쟁이로 사는 게 우리나라 현실이에요.

    2019-07-09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4084097 96학번 Lv 1

    저도 그학교 96학번입니다. 사연을 얘기하자면 몇날 몇일 걸려도 다 못할 얘기들을 누구나 가지고 있겠지만 본인 경우는 4학년 1학기까지 마쳐놓고 외국으로 가서 15여년간 있다가 2017년 말에 돌아왔습니다. 물론 외국에서는 나름 기반을 잡았고(관점의 차이에서) 그냥 맘비우고 살면 정치적으로나 노후면에서는 현재의 한국보다는 훨씬 나을수 있었지만 40넘어서 혼자서 이게 머하는 짓인가 하는 고민과 너무나도 뜨거운 기후와 건조함으로 점차 나이들수록 버티는 힘이 떨어지고 40여개 나라를 다니다보니 외국은 오히려 처음 가는 나라라 할지라도 적응이 되는데 반하여 한국사람임에도 너무나도 빨리 변하는(가치관, 시스템, 젠더 등) 사회현상으로 나중에 나이들어서 들어와서 살게 되면 과연 적응을 할 수 있을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현재 거주하는 나라에서 사는데 도움이 될 만한 것좀 배우겠다고 들어왔다가 어쩌다 보니 많은 자격증들을 준비하게 되었고 개중에 딴 자격증으로 부모님 포함하여 다들 지금 한국은 최악(여기서는 취업만 놓음)의 취업율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면접신청한지 하루만에 취업이 되어 본인 스스로도 좀 당황(?)스럽기도 하였습니다. 여기서 요지는 지금 시작하는 일은 한국에서 있을때 했던 전공(공과)과
    전혀 상관없고 따로 공부하는 사회복지(이것도 다 끝났지만 6과목만 더하면 학위가 나온다고 하여 마저 하는 중임)와도 상관없고 외국에서 마친 전공과도 전혀 상관없는 직종인데 우선 일을 하면서 느낀점은 하고 싶은 일이 있더라도 당장 벌이가 없다면
    최대한 공부를 열심히 하여 자격증, 실력을 따서 취업을 하고 따로 시간내서 진짜 하고자 하는 일을 준비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한국에서는 공과, 외국에서는 조경, 다시 한국에 와서는 사회복지사, 수산물품질관리사, 산업잠수사, 소방안전관리자, 사용시설안전관리자 외 5-6가지를 더 공부하였고(개중에는 이미 자격증을 딴 것도 있음) 할예정이며 계속해서 필요한 것들을 공부할 생각입니다.

    2019-05-1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402806 01학번 Lv 1

    전문직빼곤 전공살려 사회생활하는사람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지금이라도 본인이 뭘 원하는지. 뭘 하고싶은지. 뭘 할수있는지 잘 생각하고 대비하길바랍니다. 많이 안타깝네요

    2019-04-2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220472 2년차 / 97학번 Lv 1

    솔직히 지금 상황으로선 무엇을해도 이나라에선 노예로 살 수 밖에 없어요. 틈틈히 회화공부하시고 국외로 나가시는걸 추천해드림.

    2019-04-1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285253 7년차 / 01학번 Lv 1

    하고자하는 의욕과 하고싶은일이 있다면 무엇이든 도전하세요 할수있을까 망서리지 말고요

    2019-04-0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678555 7년차 / 99학번 Lv 1

    3번 정독 했는데 뭔소린지 잘 모르겠어요

    2019-04-01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