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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직 고민중입니다.
2년차 경력 디자이너로 입사하였으며 2600받고 있습니다.
디자이너로 들어왔으나
지금은 마케팅,cs,사이트운영과 관리,카페24,상세페이지제작,웹이미지제작,배너제작 등 웹디자이너 업무와
사이트정산, 마감, 2D 캐드, 자체제작기획, 설계, 디자인, 일정조율 등 여러가지를 하고있습니다.
있던 회사 복지도 사라지고있고 월,금요일은 되도록 연차를 사용하지말라고합니다.
야근 수당은 1.5배였지만 1배로 적용한다고합니다
현재 다른 회사로 이직 고민중인데
여기서 1년 버티고 이직해야할까요 (현재 7개월째 근무중)
바로 이직을 준비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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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너무많긴 하네요 그렇지만
주니어일때는 한 회사에 2년정도는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충분히 커뮤니케이션 잘하고 계시니
커리어에 필요하지 않은 업무를 거절하는 노하우도 필요합니다. 하나의 필드에 올인해 완벽한 아웃풋을 낼 수 없는
상황이면 이직하시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2021-02-26 작성 -
1년 채우고 이직이 좋겠지요.
그런데 다른회사 가셔도
이렇게 이것저것 다 하시면 않좋을듯합니다.
컨설팅 받아보시고 전문분야를 찾아서
이직하시는것을 권장합니다.2021-02-26 작성 -
이직 안하더라도 회사를 알아봐야합니다.
그래야 본인의 능력치를 어디에 맞출건지
어느 포트폴리오를 만들지 생각할수 있습니다.2021-02-26 작성 -
1년 채우고 퇴직금도 챙기시고 이직하세요~! 나중에 이력서에 1년 미만 경력은 -로 작용할 수 있어요~
잡무를 장기적으로 봤을때 전문성이 떨어지지만, 이직 시 다뤄봤던 툴들이 많을수록 님에게 선택권이 훨씬 많아지죠.
조금씩 다루셨던 툴들에서 2D캐드(캐드보다는 3D가 좋긴합니다만..) 같은 디자인관련 기술은 계속 다루시면 나중에 도움이 될때가 있더라구요. 가장 중요한건 지금하시는 2D 디자인이 제일 중요하지만 추가로 영상툴 다루시면 나중에 연봉 높이고 이직도 가능합니다~2021-02-26 작성 -
정말 여러업무 보시네요;;
하지만 1년은 채우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직할 회사에서 단기간 근무는 부정적으로 봐요2021-02-26 작성 -
이직준비를 지금부터 하시면 1년 정도 되는 시점에 좋은곳으로 이직을 하시지 않을까 싶어요~
준비하는 기간동안 이직을 원하는 회사에서 원하는 역량에 관련된 작업물들을 포폴 만든다는 기분으로 하시면서요 :)
좋은 곳으로의 이직을 응원합니다!2021-02-26 작성 -
저랑 같은 상황이시네요. 온갖 편집, 의상, 웹, 영상 디자인. 택배에 매장관리 청소 그 외에 모든 잡일을 다 시키면서 너같은 능력자를 또 어디서 구하겠냐며 퇴사한다는 말에도 못 들을 걸로 하겠다며 일방적으로 놔주지도 않고, 연차나 보너스도 없이 최저만 받으며 2년동안 일했습니다. 많은 병을 얻고, 끝없는 고민을 하다가 결국 회사를 그만뒀지만 의외로 연락오는 회사는 널리고 널렸더군요?
똥피하려다 더 큰똥을 밟지는 않을까 고민했지만서도. 그럼 다시 한 번 피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다른 회사에 조금씩 이력서를 넣어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몸과 정신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까요. 회사는 언제든지 바꿀 수 있지만, 몸은 쉽게 바꿀 수 없어요.2021-02-25 작성 -
제가 전에 다녔던 회사랑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회사에서 월,금 연차 못 쓰게 했고 야근수당도 못 받았었는데 진짜 딱 눈 감고 1년 채우고 관뒀습니다
회사 다니면서 포트폴리오 다시 만들고 필요 없는 포트폴리오는 과감하게 버리는 게 가장 좋더라구요 무작정 관두시지는 마셨으면 좋겠어요!! 제 경험상... 포트폴리오 다시 준비하는 것도 꽤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이 부분은 사람마다 달라요!)
이직하시고 싶은 회사도 많이 찾아보시고 퇴사 기간에 대략적으로 맞춰서(1년 채워서 관두신다는 하에) 이직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웹디자인 자체가 공백기간이 길면 좋지 않기 때문에ㅠㅠ 최대한 공백기간을 줄이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지금 많이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버티시고 더 좋은 곳 가시기를 바랄게요!2021-02-24 작성 -
여러가지 업무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시네요.. 연차는 사정이 있으면 월금이든 언제든 자유롭게 쓸 수 있어야 하는건데, 참 불합리하네요.
이직 준비를 하신다고 해도 바로 입사가 가능할지는 아직 모르는 일입니다. 지금부터 바로 준비하시면 1년 채우고 이직 될 수도 있고, 물론 바로 될 수도 있겠죠. 말씀하신 이직 준비가 퇴사 후 이직준비신가요?
아무래도 이직은 퇴사 전에 준비해서 다음 이직할 곳이 정해지면 하는 게 좋습니다. 요즘은 더더욱 구인난도 있고 하니까요.
저라면 지금 회사 다니면서 이력서와 자소서, 포트폴리오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동시에 구인 시장 서치를 좀 해야겠죠?
맘에 드는 회사도 좀 스크랩 해두고요..
그리고 괜찮은 공고가 나면 그 회사는 바로 지원도 해보면, 나의 스펙이 어느정도 합격률이 나오는지도 한 번 보시는게 좋겠습니다.
만약 괜찮은 곳에서 오퍼가 오면 그 때 고민하시더라도, 일단 지금은 여기저기 알아보시고 지원도 해보세요^^
퇴사부터 하지 않고 준비하시고 이직하시는 게 좋습니다만, 질문자님이 더 고민해보시고 결정하세요^^2021-02-24 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