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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문과는 답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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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문과 출신으로 보험영업만 11년 했는데요.
그냥 어중이 떠중이 한 게 아니라 제대로 영업해서 제 또래보다 돈도 훨씬 많이 벌었습니다.
문과는 갈 곳이 이제 영업 쪽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영업 쪽은 찾아보면 할 일이 엄청나게 많고, 도급업체 정규직 또는 정규직 설계사, 계약직 설계사로 프리랜서가 아니라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영업직종도 정말 많습니다.
저도 현대해상, 토스 등에서 계약직 or 정규직 설계사로 근무했었었구요.
의외로 정규직이나 계약직 설계사 뽑는 곳 많습니다.
마음을 단단히 먹고 영업 쪽의 문을 두드리세요.
당장 도급업체 몇개 홈페이지만 검색해도, 연봉 3천 이상 만들 수 있는 카드 부가서비스 가입 유치 정규직 영업직 / 대출 아웃바운드 콜 정규직 등 엄청 많구요~
여기 사람인에서는 기업상대 온라인 광고 유치 콜 정규직 등 영업 쪽은 직장이 넘쳐납니다.
돈을 못벌어도 안정적인 것만 원하시면 도급업체 CS 고객센터에서 경력 쌓아서 일반기업 직영 CS로 옮기셔도 좋습니다. 특히 쇼핑몰 쪽은 도급업체 CS에서 사방넷 등 전산 잘 익히셔서 그 경력으로 직영 CS로 옮기면 영업성 없이 워라밸 딱딱 맞추면서 연봉 3천 정도 벌 수 있습니다.
영업 또는 CS 쪽 경력쌓기로 답을 찾아보세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냥 사무직으로 취업할 수는 없어요.
왜냐하면 다~~~~~~~~~~~~~~~~~ 문과거든요. 일 못하고 있는 백수 문과생들이 넘쳐납니다....2021-02-22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