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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입사 포기한 회사에 다시 번복해도 될까요..?
A회사에 합격통보를 받고 출근하겠다고 하였으나 비슷한 시기에 B회사에 면접제의가 들어왔습니다
B회사가 면접제의할때부터 굉장히 호의적이고 A보다는 가고싶은 회사조건이어서
A회사 입사포기를 하였는데 B회사가 생각했던것만큼은 아니였어서
다시 A회사로 입사를 하고싶은상태인데요..
공고를 보니 아직 채용 중인 것 같습니다
다시 재지원하거나 문의드리면 실례일까요..? 이유를 여쭤보면 어떻게 답변해야할지도 고민이기는 합니다...
아니면 그냥 다시 다른회사에 지원하는 편이 나을까요.. 어쩔 수 없이 조급해지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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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회사를 진심으로 다니실 생각이면 문의드려보세요. 재지원은 하지마시고 전화로 최대한 예의갖춰서 말씀드려야겠죠.
물론 그 회사에서는 어이없게 생각하고 부정적으로 볼 가능성이 더 많지만
간혹 받아들이기도 하니까 간절하다면 얘기해 보시고
이유는 있는그대로를 다듬어서 말씀하세요. 면접이 여러개 있었는데 결과를 바로 다 알수없어서 확실하게 정하기가 어려웠다 정도면 될거같은데요. 그리고 이유는 물어보기 전에 먼저 설명하면서 얘기를 하는게 낫죠.
어쨋든 얘기하실때는 부정적인 반응도 감안하셔야하고 간보듯 또 금방 놓으실거면 다른 곳에 지원하세요.2021-02-19 수정 -
디자인 계열로 진행하셨으면, 인사 담당자가 당연히 질문자님 이력사항을 인지하고 있을 거예요.
포기 하실때 어떤 경로로 포기하셨는지 궁금하네요~ (무작정 출근 안하고 쓱 이력서 다시 넣는 경우 많아요~)
지금은 구매 관련이지만 한동안은 사람들 대하는 일을 했던 경험으로 얘기하면 문의 하지 마세요.
실례입니다.!!!!!!!!!!!!
아니면 정중히 인사 담당님께 연락 드려서
(전화로 하세요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면접전형 통과하여 출근하기로 하였던....)) ) 등등 구구 절절 문자..절대 하지 마시구
요. 수신확인 한다고 전화 번호 추가 해서 카톡 보내는 사람도 있는데 제일 싫어합니다.)
약간 곤란한 느낌하고 자존심 사이하고 중간일 거예요. 선택하시는건 질문자님 입니다만. 아시죠? 그 바닥 좁아요2021-02-19 작성 -
그냥 솔직하게, 고민많이 되었는데, 다시한번 기회를 주라고 요청해보세요.
다, 사람이 하는 일이고, 그쪽 회사에서 곱지않게 볼 수 있으나,
거두절미하고 조급하게 생각했다. 역시 이곳이 내 미래다!,
이렇게 가면 써야죠.
그런데, 모든 회사는 실상, 거기서 거깁니다.
A회사가 표현하자면 진퉁인것 같은데, 다시 두드리세요.
뭐든 바로잡을 용기와 실천하고자하는 의지, 그리고 행동이 필요한겁니다. 용기내세요.2021-02-19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