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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사무보조 2년4개월 재직중인데 퇴사하면 취업이 어려울까요?
고등학교 졸업 10개월전에 담임선생님께 기술교육원을 추천받아 8개월정도 교육받고 교수님 추천으로 바로 회사에 면접 진행하여 취업하게된 케이스입니다.(2개월뒤 졸업장도 받았습니다)
첫 입사당시 일에 열정을 가지고 사무보조로 간단한업무라도 회사에 도움이된다는거에 기뻐 최선을 다 했습니다만, 신규인원이 계속바뀌어가고 기존인원도 하나둘씩 그만두게되자 그만큼의 할일이 저한테 다 몰려왔습니다. 1년동안 배정된업무가 기존인원 인수인계3번,대부분 신규인원도 배정되는 족족히 나가버려 예정이였던 새로 시킬일 인수인계 여러번.. 계속해서 쌓이다 못해 업무량이 넘쳐서 하루벌고 하루살잔식으로 그렇게 1년더 근무하니 입사당시에 열정은 찾아볼수없었습니다.
2020년 9월20일이 1년10개월 계약만기였는데 2021년1월까지 정규직 소식이없자 퇴사한다니까 3월에 정규직 전환한다고 답을 들었는데 말을하지않았다면 솔직히 2021년 말까지 정규직 전환없이 가지않았을까 싶어 허탈감도 많이들었구요...
정신적 휴식 겸 자신의 적성을 다시찾아보잔 식으로 퇴사를 고려하는데 어림잡아 모아둔돈으로 1년은 그래도 마음편히 쉴수있을것 같아요. 하지만 1년넘게 취업준비생이란 사람들이 많아서 오히려 이시국에 안정적인 근무환경이 아닌가 싶기도하고 싱숭생숭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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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의 이직이 심한 것을 보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직장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이직하기 위하여 무조건 그만두면 공백기간이 발생하며 이직시 취약점으로 발생되므로 근무하면서 이직준비하시고 장기적으로 경력이 될수 있는 전문자격증 취득과 관련있는 회사에 취업하시기 바랍니다.
젊었을때는 이직하기 쉬우나 잦은 이직 또한 재취업시 결격사항이 되므로 유념하시기 바랍니다.2021-02-02 작성 -
입사한 지 1년은 지났으니 퇴직금은 받게 되실 것 입니다. 3월에 정규직 전환이 되시는 게 가장 좋겠지만 일단 퇴사하더라도 님께서 실업급여, 퇴직금 등 받을 수 있는 건 다 받으시려면 회사에서 어떤 말이 나올 때까지는 다니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님께 좋은 쪽으로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2021-02-04 작성 -
적성은 재직하면서도 충분히 찾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자리를 구하기 전에.. 퇴사하시어 쉬다가 자리를 못잡으면 지금보다 훨씬 더 큰 스트레스를 받으실테니.. 재직하며 열심히 준비 후 이직하시는게 좋겠습니다.
2021-02-03 작성 -
저라면 그냥 버티는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3년정도 사무보조 일하다가 번아웃 크게 와서 퇴사했는데
지금 직장 못구하고 길 잃었습니다.2021-02-02 작성 -
아직 사회 초년생이라고 생각됩니다
더 여러가지 업종에서 일 해보시면서 정말 나에게 맞는 직업을 찾아보시는것도 좋지 않을까싶네요
정말 지금 현직이 본인과 맞는 자리라면 언제든 다시 돌아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2021-02-02 작성 -
솔직히 어디든 똑같습니다.
선임들이 나가게되면 버티는 사람에게 일이 몰리는 법이지요
힘드시면 이직을 고려하셔도 되는데 다른곳이라고 다르지않습니다.
다시 시작해야하고 또 올라갈수록 업무량은 많아집니다.2021-02-02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