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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유치원교사 사무직으로 이직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유치원 교사를 더 하기가 너무너무 힘듭니다. 구구절절 쓰면 너무 길어져서 짧게 씁니다.
일 하기 너무 힘들어서 정신과약 먹고 자살시도도 했었습니다.
작년은 백수로 7일 내내 쉬는 날 없이 알바했는데 너무 행복했습니다. 유아교사를 지속할 생각이 없으니 유아교사의 길을 권유하는 것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제 꿈을 아직까지 못찾았는데, 그래도 일은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작년에 전산세무 2급, 전산회계 1급 까지 땄는데요.
1. 당장 이 자격증으로 일반기업에 경리직으로 취직이 가능한지.
2. 획득하면 좋은 자격증에는 무엇이있는지.
3. 2번의 자격증을 더 획득한다면 기업에서 회계업무를 담당하는 사람으로서 경력을 쌓을 수 있는지.
4. (회계쪽이 아니라) 비전공자가 취업하기 유리한 자격증이 있는지
이렇게가 궁금합니다.
4번은 모르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아서 굳이 답변 안해주셔도...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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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귀하께! 당부말을 하고 싶군요!
옛 속담에! 남의 떡이 커보인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든 업종 / 보직은! 장단점 있습니다.
회계직무가, 유치원교사 보다, 쉬울 거다.
결코! 착각하면 안 됩니다.
기업에서 회계부서라 하여
딱! 회계 업무만 시키지 않습니다.
대기업이나 재무 / 인사 / 총무, 나누어져 있지, 일반 중소기업은 회계부에서
북치고 장구치고 꽹과리 치지요!
한마디로! 모두 다 해야 된다 이겁니다.
숫자 다루는 직종이라, 너무 산만하거나, 깊게 사고하는 것을, 싫어하면
애 저녁에 포기하십시오!
그럼! 지금부터 문의내용 답변합니다.
1. 자격증은 있으면 취업에 유리한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게 다 가 아니지요!
사회경험 / 면접에서 직무역량을 가늠해 봅니다.
일반기업도 자산규모 / 매출액 규모에 따라, 지원자 보는 눈이 다를 겁니다.
2. 전산세무 2급이 있으니, 자격증은 충분합니다.
3. 실무와 이론은 다릅니다. 자격증이 더 많다고 해서, 취업에 유리하다, 생각은 하지 마십시오
4. 어떤 기업에서든! 엑셀은 모두 다루니, 관련자격증 취득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본인 목숨이라해서, 본인꺼라, 착각하지 마십시오!
그대가 하직하면, 남은 가족들은 얼마나 비통하겠습니까?
한가지 추천하자면
정신과 치료보다, 책을 많이 읽었으면 합니다.
요새! 공공도서관에 많은 책과 영화자료가 있지요!
문화자료 활용하다 보면, 많은 용기를 얻을 겁니다.
2021-02-02 수정 -
1. 자격증만으로 될수도 있고 원하는 기업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자격증을 이용한 기업회계를 좀 아시면 도움이 될거 같아요
2. 이미 자격증은 충분한거 같아요
3. 기업회계 실무를 배워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초보로 들어가셔서 사수한테 배우는 곳이면 좋을거 같아요 구인보시고 배울 수 있는 곳을 선택하시면 도움이 될거 같아요2021-02-03 작성 -
1. 우리나라는 정말로 나이가 중요합니다. 신입으로는 가능할 거 같기는 하나, 워낙에 많아서요 ㅠㅠ
2. 최소 재경관리사 도전을 하시고 적성에 맞으면 회계사는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리니 세무사까지 한번 고민해 보세요. 영어 점수가 필요합니다.
3. 우선 재경관리사는 보편적으로 고개 끄덕끄덕(좀 알겠네...) 세무사는 얼씨구 좋아합니다. (요즘은 세무사도 취업을...)
4. 취업을 목적으로 생각하는 자격증은 솔직히 없습니다. 포화상태입니다. 관심쪽 자격증을 보시는게 오히려 편하고 그리고 자격증이라는 것은 그것을 하던 안하던 우선 취득을 하면 자존감과 자신감이 높아집니다. 같은 조건이라면 무언가 꽉 차 보이는 사람을 채용을 할 테고, 같은 조건이라면 그래도 영어점수가 높은 사람을...이런식입니다. 괜찮습니다. 우리는 자존감 높이는 방법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2021-02-02 작성 -
해당자격증으로는 경리보다 세무사 사무실을 추천드립니다.
무엇보다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이 뭔지 자신감을 회복하는것 부터가 먼저일것 같습니다. 시간이 허락된다면 자기 자신을 천천히 잘 보세요. 분명 잘하는것이 있고, 좋아하는 것이 있답니다. 둘다 잡으면 좋지만,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잘하는 일을 해서 돈을 벌고 좋아하는 일을 하면 됩니다.^^ 저도 아들에게서 배웠네요 ㅎㅎ2021-02-02 작성 -
전공자에 자격증 세무1급까지 있는데 결국 벤처에서 일하고 있어요 워라밸없음 칼퇴못함 ㅜ ㅜ근데 요즘 웬만한 벤처랑 규모있는 곳은 ifrs 경력 우대나 필수사항이더라구요! 이쪽은 또 신입잘 안뽑구요....신입이면 세무사 사무실 추천드려요 초반에 박봉인데 경력쌓으면 사기업에서 우대하는곳 꽤 있는듯해요! 근데 사무실도 사람 잘못만나면 힘들기 마찬가지 에요 ㅜㅜ
2021-02-02 수정 -
저는 관련 전공자도 아니고 말씀하신 거 같은 자격증 하나도 없어요 그런데 다행히 저는 급여가 적어도 상관이 없었던 상황이라 누구나 이름만 대면 다 알만한 회사들에서 급여 적게 받는 계약직이어도 일하면서 경력 쌓았어요 실무로 들어가시면 아시겠지만 자격증 없이 일하는 사람들 태반입니다(물론 회사,임금의 차이는 있겠지만)
원하시는 직무는 제가 오랜 경험에서 말씀드리자면 백지인 사람 뽑아서 한 달만 앉혀놔도 어느 정도 감을 잡고 하는 일이기 때문에 자격증보다는 실무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면접관분들도 그렇게 말씀하시고요 당장 1,2년이라도 급여 보지 마시고 회계나 경영지원 쪽으로 구직하시고 경력 쌓으시고 점점 이직하시는 걸 추천드려요2021-02-02 작성 -
솔직히 회계사 사무실은 가능할지 모르나 경리직으로는 좀 어렵습니다.
워낙에 고졸~대졸 다 할 수 있는 분야고 저임금에 경력직을 원해서... 서울경기 기준으로 이상한 소기업도 몇백명이 지원하고... 그래서 면접볼때마다 기업은 눈이 참 높더라구요.
그리고 편견일수도 있는데 경리회계쪽에 성격 더러운 사람들이 많아서 텃세부리는 사람들 엄청 많아요. 저도 경험했지만 미친것들 많음.
이분야에 노총각노처녀들이 많습니다.
꼭 이분야를 가고 싶다 하시면 회계사 사무실에 입사 하세요.
회계사 사무실은 급여는 적은데 경력은 쌓을 수 있고, 사기업보단 사람 스트레스는 덜 받을 거예요.(같이 일하는 사람들 중에 미친애들이 있지 않은 이상 길게 일하더라구요 주변에선)
사기업 급여도 개 짜고 경력 쌓을 수 있는 회사가 생각보다 많이 없어요.2021-02-02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