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보기
Q 인문학생, 무역/물류/유통 직무에 관심이 생겼는데 괜찮을까요?
최근에 컨설턴트를 받았는데 복수전공하는 전공 마저 인문대이다 보니 취업할 때 어려움이 있을 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무역/물류/유통 쪽으로 가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가장 궁금합니다.
무역 쪽의 교육/활동이라고는 두 개밖에 없네요...
- 아시아경제에서 주관한 “글로벌 비즈니스 수출입”과정 (199시간)
- 현대 글로비스(물류) 서포터즈
인문대 학생인 저는 뭐부터 준비하는 게 좋을까요?
* 미국에서 오래 살아서 영어는 자신있습니다.
* 무역영어와 국제무역사2급 취득할 예정입니다.
-
무역상사, 해외영업, 해외마케팅, 해외사업, 포워딩, 선사 등 취업을 목표로 지원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영어회화는 무리없이 가능하실 듯 하니 토익, 토익 스피킹 점수, 그리고 아랍어까지 공인 점수가 있으면 더욱 유리할 것 같습니다.
무역영어, 국제무역사도 자격증도 물론 좋지요.
상기사항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떠한 분야(아이템) 에 종사하는가 입니다. 예를 들어 화장품, 바이오, 제약, 전기전자, 화학, 건설, 플랜트, IT, 방송, 엔터테인먼트 등 여러분야에 해당하는 "해외사업, 마케팅, 무역영업, 물류, 유통" 등이 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거나, 잘할 수 있는 직종의 회사를 우선 찾아서 관련된 공부를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직종에 따라서는 이공계통의 출신을 바탕으로한 무역/물류/유통을 뽑기도 하지만 신입사원이 해외사업 지원할 경우 전공무관으로 뽑는 경우도 있으니 참조 바랍니다. 예를 들어 네이버 같은 IT회사의 해외사업, 유통, 무역쪽에 관심이 있다면 네이버의 채용공고를 잘 보고 어떠한 역량과 기술을 필요한지 알아보고, 관련 자격증이나 공부를 하여 어필할 수 있다면 굳이 이공계를 나오지 않아도 충분히 도전할 만 할 것 같습니다.
다시 정리하면 우선 무역/물류/유통 쪽으로 노선을 잡으셨으니 다음은 어떠한 계열로 자신의 커리어를 발전할까 이네요.
건승을 빕니다!2019-10-15 작성 -
영어에 자신 있다면, 나중을 위해...관광통역안내사와 같은 영어실력을 확실히 증빙할 수 있는 자격을 취득하면 좋겠네요. 시간이 흘러 토익시험 다시 보려니 약간 힘드네요.
무역영어와 무역사는 이왕하는거 1급에 도전하세요. 무역영어 2급3급은 그리 영향이 없어보이네요.
아랍지역이면....아랍어도 하나요?
건설엔지니어링에서는 아랍어와 영어를 하면서...........회계를 할 줄알면...취업은 그냥 되는 케이스를 보았습니다.
아직 저희나라.....해외 수주 플랜트 전망은 밝아 보이네요..
두서 없이 개인적인 경험 몇자 적어보았네요.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아...물류/유통도 전망이 밝지요...저도 전혀 모르지만...사무내근직이 많은듯 보여요???
성향이 맞다면.....분야는 좋을 듯 합니다.
(저는 외향적이라서요^^)
지금 또 바뀌고....또 몇년 지나면...기업에서 먹거리 찾듯 개인도....공부 또 공부하고....하면....진로가 바뀔 확률이 커집니다.
일단, 하고 싶은 걸 해보면...그 공부를 바탕으로 연관(!)된 자격증 들이 ....즉 가지치기 처럼 생깁니다.
자격증 따기에 도전해 보면....쉴틈도 없고....공부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굿 럭~~2019-05-29 작성 -
요즘 가장 트렌드가 되는 것은 업무를 보는 시각과 실무적인 능력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유통쪽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과거 아르바이트 할 때 왜 이 분야에서 일해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자신이 아르바이트를 생각하고 있다면 자신이 나아갈 진로에서 도전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유통 분야에서는요
2019-04-24 작성 -
무역과 물류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확실한건, 인문대여서 불리하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우선 관심있는 업계에 대해 시장조사를 하고 선두기업과 2,3위 기업을 조사하고 그 회사에 관련된 아르바이트나 관심직무에 대해 인턴을 비롯한 작은일이라도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일하다 보면 어떤 고객에게 어떤 방식으로 수익을 내는 지에 대한 이해 없이 면접보러 오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에대한 경험을 쌓고 이해하고 지원하면 가능성 있게 보는것 같아요.
2019-04-02 작성 -
미국에서 오래 살았다는 자체가 이미 큰 스펙입니다. 다만 물류/유통의 분야를 정확히 잡고 커리어 방향을 그리시는걸 추천드려요
예를 들어서 화장품 업계의 무역/물류/유통을 갈건지 식품 업계의 무역/물류/유통을 갈건지 아니면 대한통운처럼 물류사로 갈건지 그 방향을 먼저 정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2019-03-28 작성 -
저는 미술사학 전공하고, 영문학 복수전공으로 반도체 분야 중소기업에서 해외영업 일하는 중입니다. 아랍어까지 하실 수 있으면 특별히 더 메리트 있다고 생각하고, 키워드를 "해외영업" "글로벌 마케팅"으로 두고 인턴활동 부터 시작해보시는게 어떨까요? 하실 수 있는 일이 충분히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2019-03-24 작성 -
저도 아랍어 전공에, 영어는 회화 가능한상태에서 해외영업무역직을 수행하였였습니다. 각 회사 무역부서마다 기존의 무역업무 가이드 라인이 있기때문에 영어가 능통하다면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겁니다. 무역시에 아랍어는 그리 많이 사용은 안 할겁니다. 무역영어 또는 국제무역사가 필수는 아니지만, 이론을 익히면, 회사에서 무역업무를 수행할때 편할겁니다.
2019-03-22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