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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광고대행사, 광고주 역시 중요한가요?(커리어 쌓을시)
한 곳은 거리도 더 가깝고, 연봉이 100만원 더 높습니다. 하지만 중견 규모의 광고주들과 함께하고 있고요, 만악 입사하게 된다면 퍼포먼스 마케팅 (데이터 분석) 위주로 배울 것 같습니다.
한 곳은 좀 더 멀지만 국내 대기업 광고주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입사하게 된다면, 제가 검색광고 직무로 지원하였으니 이 위주로 배울 것 같습니다.
어느곳을 선택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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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자가 더 좋아보입니다. 일을 더 폭넓게 배울수 있기 때문입니다. 거래처가 클수록 나쁠건 없지만
자신이 몸담았던 회사가 비등비등하다면, 결국 무슨일을 했냐가 커리어 관리에 관건이 되겠습니다.
전자는 마케팅에 전반적인 부분을 배우고, 전체적인 핸들링을 할 수 있기에 인력을 찾는 곳이 많습니다.
당연히 멀리 보아도 전자가 맞습니다.
또한 퍼포먼스 마케팅에서 강력한 한방을 갖으시려면 데이터에대한 스킬과 인사이트가 필요합니다.
데이터에 대한 스킬(SQL) 추출 관리 이해도는 전산적인 부분이지만 어느정도는 커버할 수 있습니다(개인노력)
인사이트는 좀더 고도화된 이야기 인데 데이터에 대한 이해가 선행이 되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되실겁니다.
퍼포먼스마케터, 디지털 마케팅에 발을 디디시려면, 마케팅과 함게 IT소양을 함께 준비하셔요.
단순 실무자가 아니라, 판을짤수있고, 키울수 있습니다. 마케팅과 IT 영역에서 다리역할을 하며
반드시 필요한 1인이 되십시오.
건승하세요.2021-01-22 수정 -
가장 중요한 건, 성과입니다
그 회사에서 목매고 평생일할꺼 아니라면
1. 내가 이 회사에 다니며 이력관리를 할 수 있는지
- 어떤 광고주를 만나서 KPI를 어떻게 올렸다
- 그 결과물이 이렇다 라고 할만한 곳으로 가는게 더 좋습니다.
예를들어
유한킴벌리, 팸퍼스를 광고주로 모시고 있다면
난 그냥 숟가락 얹기 입니다.
차라리 중견 업체에서 그 업체를 대형으로 키웠다 가 더 좋을 수 있을수도 있지만
개인차이니까요.^^;2021-01-21 작성 -
처음에는 광고주가 중요해 보일수 있는점 충분히 이해갑니다!
다만 경력을 쌓게될수록 해당 광고주의 어떤 KPI를, 어떤 영역에서 어떻게 달성했는지 등 이 부분이 더 강점이 될 수도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큰 광고주일수록, 브랜딩, pr, 디지털 등 각 영역별로 대행을 맡기기 때문에, 오히려 특정 부분밖에 못할수도있어요.
저도 회사 옮기고 생전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를 맡았는데, 소셜콘텐츠 기획부터 광고 기획 등등 굉장히 다양한 범위의 업무를 할 수 있었는데, 각각 장점 단점이 있는것같아요. 잘 고민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2021-01-21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