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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최합 vs 면접 어떤걸 선택해야할까요?

조회수 971 2021-01-18 작성
중견기업 최합했습니다. 그러나 지역이 변경되어 완전 오지로 가야하더군요...
머 처음에도 지방이였지만 너무 오지여서... 사실 크게 문제가 되진않는데 진짜 문제는 다른 기업 최종면접을 앞두고 있습니다.
중견기업 연봉 4천대 최합 vs 외국계 연봉 3500대 최종면접
상당히 고민이 되네요.
첫 출근일정이랑 면접일정이 겹쳐서 어느곳을 선택해야할지

중견의 장점은 높은연봉, 안정적인 직장일테고 단점은 너무 먼 거리 (집에서 가는데 3시간 / 물론 사택은줌) , 산업군의 비전, 품질관리 직무
외국계의 장점은 가까운 거리, 산업군의 비전, 생산관리 직무 단점은 상대적으로 내가 된다는 보장이 없음. / 1년간의 교육과정 / 낮은 연봉
이 되겠네요

저는 사실 외국계로 가고싶습니다만 된다는 보장이 없으니 중견기업을 포기는 못하겠네요.
솔직히 말하고 출근일정 미루고 면접보고 올까요? 아니면 핑계를 대고 볼까요? 아니면 걍 최합포기하고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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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이미지 mentor0336937 인사담당자 / 10년차 Lv 5

    솔직히 말하고 출근 일정을 미루시는거나 최합 포기는 선택하면 안되는 옵션이고.. 핑계를 대고 보셔야 합니다. 가족 일정이 있어서 1 ~ 2주 정도 시간을 더 달라고 해보시거나, 미리 예약해두었거나 약속한 일정이 있어서 면접일에 휴가를 쓰거나 일정을 미룰순 없겠냐고 조심스레 여쭤보시는게 좋겠습니다.

    2021-01-1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811490 온라인마케터 / 9년차 Lv 5

    쉽게 정리드릴게요. 어딜가든 고생은 합니다. 돈많이 주는곳 가시는게 최고 아닐까요?
    나중엔 다 그게 그겁니다. 연봉 500 이상 차이면 꽤 커보이네요? 저라면 눈딱감고 중견가겠네요~

    회사는 장난이 아니죠, 입사동기들이 몇월 몇일 출근하기로되어있는데 혼자 늦게 출근하는건 좀..
    회사 입장에서는 좀 그렇겠죠.

    이런경우는 하난 포기인데, 후자 포기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연봉이라도 외국계가 더 쎄면 도전해보라고
    하겠는데 나중에 이직을 하거나 연봉 상승분만 고려해도 샐러리 시작점은 굉장히 큰 부분이에요.

    참고하시길 ^^

    2021-01-1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677331 12학번 Lv 1

    첫출근 일정을 회사에서 미뤄준다고 하면 저는 무조건 면접볼 것 같아요. 그리고 붙고 나서 다시 생각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회사가 지원자를 선별하듯 지원자도 회사를 고를 수 있거든요. 저도 질문자님처럼 여러 군데 붙었는데 우선 면접은 다 보고 그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곳을 골랐어요. 저는 제가 제일 하고 싶은 일이면서 후회하지 않을 기업을 택했어요. 중견기업을 그냥 갔을 때 후회하실거 같으면 조금 미뤄달라 말해보세요. 작성자님도 후회남지 않는 선택하기를 바랄게요.

    2021-01-18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