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9811490 온라인마케터 / 10년차 Lv 5

참는것이 미덕이 아닙니다.
연봉 이야기도 안하고 최저연봉 당연하다고 주는 회사, 글쓴이님의 이야기만 들어도 다 보입니다.

취업 만큼이나 첫직장의 선택이 가장 중요합니다. 신중한 선택하시길 권유드려요.
제 친 동생이었다면, 그만두도록 했을거에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아무리 신입이라도 배려없는 회사는 글쓴이님이 버티며다니는 시간동안에도
똑같이 되풀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돈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신입은 회사의 일개미가 아닙니다
쓰다버리는 부속품도 아니에요. 명심하셔요.

업무는 배우면 됩니다. 내가 이회사에서 일한번 해보자 할려면 최소한 인간적 도리는 서로 다 해야겠죠? ^^
끝으로 들어올때와 나갈때는 마무리를 잘하셔야합니다 또 만날수 있기 때문인데요.

집안에 일이있다고 하셔요. 죄송하다고..
참는게 능사는 아닙니다. 전 사회 초년생부터 10년이 다 되가는 지금까지도 같은 마음이에요.
좋은곳 글쓴이님께 맞는곳 분명히 있답니다. 헌데 이건 기억해야되요. 연봉이 수당 인센이
중요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처음엔 연봉, 처우등이 부족해도 배울게 있고 회사에서 배려를 해주는 곳에서
최소 3년은 버티셔야합니다. 그게 시작이에요.

mentor0336937 인사담당자 / 10년차 Lv 5

경력이 쌓이면 쌓일수록 더 좋은 회사로 이직하기는 힘이 들어집니다. 신입때는 잘알아봐야 큰 차이가 없는데.. 어떤 회사에서 배우느냐에 따라 경력의 수준과 방향이 차이가 많이 나거든요.. 경력을 쌓기위해 참는다는 것은 의미없는 고민이니 참고하시고.. 본인의 직무 목표에 필요한 경험을 해당사에서 빨리 쌓아 최대한 빨리 이직하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냥 그만두시는 건 너무 위험하니.. 이직할 곳을 꼭 찾아서 하시구요.

메로나바이러스 Lv 5

광고대행사 특성상 연봉도작고 야근심합니다
광고홍보학과아니면 굳이 열정페이요구하는 광고회사가는겁니까ㅠ
마케팅쪽이면 쇼핑몰MD나 다른 일반회사마케팅쪽 가는게 대기업아니면 워라벨은 지키는 편이므로 훨씬 스트레스덜받습니다

mentor6373838 영업지원 / 7년차 Lv 1

광고대행사의 특성 상 연봉은 적고, 야근은 굉장히 많을 것입니다. (대기업 제외) 그리고 경력을 쌓기 위해 참고 다니시는 건 지원자님의 선택일 수 있습니다.

다만, 해당 기업의 경우 가장 중요한 연봉얘기를 먼저 하지 않는 다는 점, 복지를 설명해주지 않은 점, 야근에 대해 친절하게 안내하지 않은 점 등, 이 부분만을 봤을 때 충분히 그 회사의 기업문화와 수준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곳을 참고 다녔을 경우 지원자님의 1년후엔 경력보다 더 큰 상처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됩니다. 지원자님을 소모품으로 생각지 않았는 지는 면접을 보셨던, 그리고 다니시는 지원자님께서 더 잘 느끼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초대졸을 뽑는 광고대행사는 많습니다. 위의 부정적인 부분 외에 다른 메리트나 베네핏을 느껴보시고, 심사숙고하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mentor7440759 AE(광고기획자) / 2년차 Lv 2

서울에서 자취하고 그러려면 월 실수령 250 받고도 모자라요. 광고대행사 특성상 그런게 아니라 그 회사가 안좋은 곳입니다. 요즘엔 인턴들도 세전 월 200 주는 곳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