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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패턴디자인 쪽으로 일하고 계신 분 있으신가요?

조회수 368 2020-12-28 수정
안녕하세요, DTP 업체에서 칼라매칭, 캐드 업무를 했다가 1년 일하고 그만두고 텍스타일학원에서 6개월 정도 배우다가 2개월 벽지 회사에서 인턴을 했습니다.
그러고서는 다시 현재까지 대략 10개월 정도 DTP 회사에서 캐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백화점 브랜드들 디자이너가 맡기는대로 캐드 해주는 업무인데 업무 만족도는 괜찮습니다. 직접 그리는 게 많아서 좋거든요.
다만 회사의 비전이나 미래가 좀 걱정돼서 올해 3월 입사 1년이 지나고나면 옮기고 싶습니다.
드로잉도 하고 디자인 기획도 할 수 있고 회사 비전도 있는 곳으로 옮기고 싶어요.. 제 욕심이 너무 과한 걸까요..? 저렇게 다 만족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굳이 따지면 드로잉-회사 비전-디자인 기획 순입니다.

그리고 1년차로 들어왔지만 업무 강도, 업무량에 비해 연봉이 적다는 생각도 자주 드네요.
2300 안 되는 정도에 야근수당 추가근무 수당 없이 일주일에 3-4일, 주말까지 근무한 적도 있네요.. 디자인 회사가 야근, 업무량이 많다지만 몸이 못 견뎌하는 것 같아요. 이 회사에 더 이상 있을 이유가 보이질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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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 프로필 이미지 mentor0944584 생산직종사자 / 25년차 Lv 1

    디자인 계열의 업무강도는 매우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성취감을 느끼지 못한다면 회사생활을 장기적으로 보긴 어려울 것입니다. 좀 더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본인의 능력이 브랜드화 할만큼의 경쟁력이 없다면 회사에 비젼을 기대하는 것은 어렵다고 하겠습니다. 본인의 창의적인 디자인이 아닌 외적인 디자인을 받아서 캐드작업만 한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더 피로도만 높아질 뿐입니다. 제가 볼땐 어느 회사나 비슷한 업무환경이니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차별화된 능력을 갖추시고 그에 따른 만족도를 높이시길 바랍니다.

    2020-12-2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928440 17학번 Lv 1

    답은 정해져 있네요..!

    2020-12-3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926631 29년차 Lv 1

    일자리 찾아보고 옮기는 것도 괞을것 같아요

    2020-12-29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