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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빅데이터 분석 이직(비전공자)
빅데이터 분야 직무가 유망하다고 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공부한 후에 관련 직무로 이직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전공은 이공계열과 전혀 무관합니다.
면담을 받아본 결과 빅데이터 분석 직무 자체는 신입으로 들어가기가 쉽지 않고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작은 회사에서 잡일만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실제, 빅데이터 분석 직무가 신입으로 신입으로 들어가기 힘든것인지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것처럼 영업/마케팅 직무에 빅데이터 분석 공부를 하는것이
메리트가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현직자 분들의 뼈때리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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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빅데이터 공부는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고요. 하지만 영업과 마케팅직무와 연관지을 경우 해당 직무와는 별개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즉, 빅데이터 분석의 경우 결정권자가 올바른 판단을 하기 위한 데이터 분석과 비쥬얼라이징에 대한 부분을 담당하게 됩니다. 하지만 영업과 마케팅 직무는 이와는 또 별개라고 보시면 되겠고요. 마케팅 직무에는 퍼포먼스, 브랜딩, 콘텐츠에 대해 세부 직무가 나뉘듯이 빅데이터 분석은 또 다른 직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세부적인 직무 영역이기 때문에 영업과 마케팅직무에 도움이 되느냐는 질문에는 도움은 된다. 하지만 직무영역이 다르고 담당자가 다르다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본인이 영업과 마케팅 직무를 하시고 싶으시다면 해당 직무를 공부하시는 것이 맞고요. 빅데이터분석 직무를 하시고 싶으시면 이쪽으로 따로 공부하시고 취업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020-12-15 작성 -
빅데이터를 통해 시장의 다양한 소스 안에서 나름의 흐름과 미래를 추정해낼 수 있다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만.. 이는 하나의 강점일 뿐 전체는 아닙니다. 귀하가 영업 / 마케팅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분석 / 예측에 강점을 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다면 가능할 수 있지만.. 이는 일반적으로 핵심 역량으로 보기는 어렵고 수단 정도로 평가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0-12-16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