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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일머리 없는 신입 한번만 봐주세요...

조회수 1,218 2020-12-06 작성
안녕하세요 피부과에 취직한지 이제 3개월이되어가는 신입입니다. 제가 일머리가 없는건지 하루도 빠지지않고 매일 실수를 합니다. 정말 그러지 말자 다짐하고 생각하면 또 그거에 빠져서 다른 실수를 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자신감도 많이 떨어져 주눅들어있는 상태에요. 모르는게 있으면 물어보고 그래야 하는데 물어보는 것도 못하고 기억하려고 수첩에 적어놔도 막상 근무를 시작하면 머리가 하얗게 표백이됩니다. 지금 빨리 퇴사하는게 답이겠지요.. 어디에 말할 수 없어서 답답한 마음에 글남깁니다 선배님들 조언이 듣고싶어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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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4
  • 프로필 이미지 gardenmentor20 인사담당자 / 7년차 Lv 4

    실수를 하면 머리가 하얗게 되는 건 신입일때 특히 더 그런것 같습니다.

    그래도 질문자님은 실수수첩도 만드시고 노력하시니 점점 나아질것 같습니다.
    자꾸 실수하는 것은 보통 마음에 여유가 없거나, 업무난이도가 너무 높은 경우일텐데요.

    출근은 조금 일찍 해서 근무환경을 점검하고, 근무중에는 마음을 차분하게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세요.
    그리고 주변 선배들에게 자꾸 실수하는 문제에 대해 조언을 구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모쪼록 잘 이겨내셔서 즐거운 직장생활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D

    2020-12-06 작성
  • 피하려고 하지말고 아래 답변들처럼 해보세요
    그래도 안된다면 그때 퇴사하시길 바래요

    다소 직설적이지만 저도 겪어봐서 말해드려요

    이기지 못하고 퇴사하면 어딜가나 반복될거고 그때마다 퇴사하면 결국 성장하지못해요
    사수분들께 부지런히 물어보세요
    열심히 하려는 자세를 보인다면 사수도 이뻐할거에요

    2020-12-06 작성
  • 퇴사답입니다 그냥지르세요

    2020-12-0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구제불능60대 인사담당자 / 11년차 Lv 5

    신입이면 누구나 실수하며 배웁니다...경력이라도 실수하기 마련이에요
    다만 신입과 경력의 차이는 실수 이후에 대처 방법인데요..

    실수 이후에 멍해는것도 누구나 겪습니다만 그것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퇴사가 답이 아니라 사회 생활에 대해 접근방법을 바꿔야 합니다.

    먼저 남들보다 일찍 출근해서 주변정리를 하고 오늘 뭘 해야하는지를 메모하거나 생각을 해둡니다.
    그리고 병원이라면 글쓴이님 말고 다른 선임자도 있을텐데 커피타임 가지며 이 얘기 저 얘기하며 친분 쌓는것도 중요하고
    퇴근할때는 내가 어떻게 해서 이런 결말이 났다는걸 인지한후 되풀이 하지 말아야 겠다 는 것도 정리 하세요

    이게 별거 아닐지 몰라도 하루 이틀 한달 두달 쌓이면 글쓴이 님은 일에 대해 숙련도가 늘어서 잘할것이라 생각합니다.

    2020-12-06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