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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취업이나 알바 하고 싶어요.

조회수 968 2020-12-02 작성
안녕하세요.
저는 21살 청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요즘 취업이나 알바를 하고 싶은데 일자리 구하는것도 어렵고 앞이 막막하게 느껴지고 또 알바 전화가 오랜만에 왔는데 부모님은 일 때문에 일 하지 말고 동생이나 보라며 잔소리 합니다.
심지어 저는 태권도 보조 사범을 하고 싶은데 근데 보조 사범 일자리 구하는게 어렵고 또 지역이 파주 문산쪽이라 문제이기도 하고 빨리 돈을 벌어 자취를 해 제대로 취업하면서 살고 싶은데 현실이 너무 어렵게 느껴지고 정작 제가 군 5급 전시근로역이라 부모님이 결과 나왔을 때 다시는 가지도 말고 잊으라고 말합니다.
솔직히 군대를 작년에 신검을 받고 떨어진건데 정신적으로 문제가 되어 지금 생각하니 너무 후회가 됩니다.
취업을 하고 싶은데 인생을 도와주지도 않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양아치 처럼 살면 인생이 달라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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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7
  • 프로필 이미지 mentor8018831 스포츠강사 / 6년차 Lv 2

    솔직하게말씀드릴게요 알바아무거나하세요
    골라서이거저것다해보세요 그게 당신의경험이
    되고밑거름이될테니

    2021-02-23 작성
  • 돈벌고싶으시면 일단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하시고 인력사무소를 가보거나 쿠팡,마켓컬리와같은 물류센터에서 알바하는것도 좋은방법이에요 건설업이라고해서 무거운거 드는일만있는게 아니랍니다. 기숙사도 제공해주는 현장도 많고요 또운전면허 빨리 따셔서 태권도 셔틀도 해보셔요! 어린동생이 둘이나있는 입장이어서 이해합니다. 화이팅!

    2020-12-2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523028 2년차 Lv 1

    현실적으로 말씀드릴게요. 일단은 수도권, 특히 서울은 현재 코로나 때문에 체육관들이 많이 문을 닫은 상태예요. 근데 모집공고를 보면 여전히 태권도 사범 구하는 곳은 있더군요. 제가 다니던 체육관 5곳중에 2곳은 안에서 생활이 가능하게 되어있는 체육관이였습니다. 일단 모집공고를 찾아보시고, 체육관에 잘 말씀드려서 보증금 마련할때까지만 생활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나이가 많다고 정답은 아닙니다. 5~6년 전 제가 운동쪽에 있을때만 해도 태권도는 흔히들 말하는 열정페이 받고 일하는 곳이 대부분이였지만, 지금은 오히려 사범이 잘 안구해져서 그래도 최저시급 정도는 받고 일해요. 이제 성년이시니 하고자 하는 바가 있다면 부모님을 잘 설득해보시고, 그게 되지 않는다면 출가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대학진학을 하지 않고 바로 업에 뛰어드는거니 이 일을 하시든 다른 일을 하시든 항상 남들보다 부지런해야하고 근무는 최소 2년 정도는 하시고 나오는걸 추천드립니다. 다행스럽게도 태권도쪽은 관장 하는게 아닌이상 학벌을 신경쓰는 사람은 별로 못 봤습니다

    2020-12-0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725335 생산직종사자 / 5년차 Lv 2

    자기하기나름이네요
    지금 겨울이니까 스키장에 구인 많습니다. 거긴 무조건 기숙사를 써야하니 거기서먹고자고일하면서 생각해보세요

    2020-12-0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676994 스포츠강사 / 22년차 Lv 1

    알바도좋고찿아보면 일자리 있어요
    힘든시기지만 좋은날이올거라는 희망을 잃지마세요

    2020-12-0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orange 설치·수리기사 / 6년차 Lv 2

    동생이 어려요.???
    어린이에요.???
    어린이면 돌봐줄사람이 필요하긴해요.
    중학생은 성격마다 달라요.
    밥먹을때는 챙겨줘야되긴해요.

    나중에 태권도 사범이될려고하는거에요.???
    자격증이 필요해요.
    보조는 상관없긴한데 단증있으면 그래도 도움이되간하죠
    그게 아니면 태권도 다른보조라든지요.

    구하기 어려우니 일단은 다른알바하면서하는게 구하는게 어때요.???
    동생 돌보면은 동생 잘돌보세요.
    까불어도 참고요. ㅎ

    주말알바하는건 어때요.???

    이건 님네 부모님이랑 상의해봐야할거같아요.
    주말에는 안돌봐도되는거면 알바해도되겠는지 물어보고요.
    그렇타고 싸우지는말고요.
    대화를 하자는거는거에요.

    회사가도 군대때문에 문제가되요.
    군제대했거나 군면제이거나 그래야되는데 물어보면 어떻게하게요.???
    군대 문제 있어서 안된다고하면 별로라고봐서요.
    님이 별로라는게 아니라 군대 때문에 그렇타라는말이에요.
    군면제도 이유가 중요해요.
    뭐때문에 되었는지 물어볼꺼에요.

    다시 신검 받는건요.???
    재신검이요.
    물어보는거에요.

    군면제자중에서 일하는사람들 많이 있긴있어요.

    양아치처럼 살지말고요.
    양아치처럼 산다고 바뀌는않고 어떻게하면 좋을지 생각도해보고해야죠 ㅎ

    님네 부모님도 걱정할꺼에요.
    말은안하고 내색은 안하지만 걱정하고 있어요.
    힘들어도 잘해야지요.

    다른거 물어볼꺼 있으면 답글에 톡 알려주세요.
    그 글 알려주고 지우면되요.

    2020-12-0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807170 제품디자이너 / 19년차 Lv 5

    원래 지금 상황이 안좋을때는 다 안풀리는 기분이 듭니다. 마치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 같다고나 할까요? 근데 아이러니 하게도 한번 빛이 보이기 시작하면 그동안 힘들었던게 기억이 안날만큼 잊혀진다는거죠. 터널에 갇힌채로는 어떤 판단이나 사리분별이 잘안섭니다. 자꾸 부정적인 생각만 드는데 그럴때 잘못된 판단을 하게 되면 평생 후회 할 수도 있습니다. 나락으로 떨어지는건 언제든 가능하고 쉬운일이지만 다시 회복하기에는 몇배의 힘이 듭니다. 다시 한번 마음 다 잡으시고 한꺼번에 무언가를 변화시키시려고 하기보다 쉽다고 생각되는 일부터 해나가심이 어떨까 싶네요. 이게 참 말이 쉽긴한데 직접 깨트리고 나오지 않으심 해결이 안되는 부분이라...아직 앞길 창창하시니까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찬찬히 이겨나가시길 바래요.

    2020-12-02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