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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번에 사회맞춤형이라고 하는데 이게 고민입니다

조회수 569 2019-02-23 수정
전자과
사회맞춤형 이라고 이걸 하면 학교랑 연결된 회사를 졸업하면 보내준다고 합니다.

이게 그 회사를 제가 고르면 회사에서 원하는 과목을 들으라고 하고 제가 그걸 이수하는건데 근데 이게 단점이 졸업후 무조건은 모르겠지만 아마 그 연결된 회사로만 가야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렇게 해야 뭐 저도 피해 안보는건 맞으니깐요 배운게 그회사 에서 배우라 한걸 배운거니깐요.

문제는 그다음입니다 제가 돈이 안맞거나 이제 회사가 안맞을수 있잖아요 그럼 그만둘텐데 그만두고 나서 제가 배운건 그 회사 용 과목을 들은거라 다른 선택지가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걸 포기하고 일반형으로 제가 3학년을 무사히 마치고 알아서 취업을 하는게 좋은 선택일까요 일반형은 아마 듣는과목이 다를겁니다

아니면 무난하게 이걸 해서 취업한뒤 경력을 쌓고 옮기는게 좋은 선택일까요,...

근데 제가 지금 2학년 학점이 평균 3.9를 넘기는데
이걸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이네요

1. 이걸 하면 취업은 보장이된다 하지만 중소기업이고 내가 안맞을수도 있는 회사를 들어가야한다.

2. 이걸 안하면 일반형으로 취업은 내가 알아서 해야한다. 하지만 어디로 들어갈지도 모른다. 내가 하기나름인거같다.

이 두개 갈림때매 고민이네요..

ps. 제 생각은 이 학교와 연결된 회사를 다니라 경력쌓고 옮긴다거나 이러면 안좋은건가요??
일반형으로 해서 제가 배우고 졸업해서 제가 취직하는게 좋은건가요??
솔직히 제자신이 그렇게 좋은데 갈꺼라고는 생각 못할꺼같아서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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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이미지 mentor4148310 16년차 / 04학번 Lv 1

    후배님에게 첫번째로 제일 먼저 드리고 싶은말은 자신을 하대하지 마십시오..자기 자신을 스스로 하대하는 사람을 어떤사람도 후배님을 믿지 않습니다. 후배님이 1번이 2번보다 조금이라도 더 맘에 들었다면 질문조차 하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2번이 더 맘에 들기때문에 이런 글을 올렸을 것이라 생각해요. 물론 2번을 선택하면 더 힘들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더 많은 것을 얻을 수는 있을 겁니다. 면접을 보는 방법, 이력서 작성법등...다양한 취업에 필요한 스킬을 배우게 될 겁니다. 향후 이직에도 보다 더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저는 2번의 선택이 보다 더 많은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1번과 동일하게 2번을 선택해도 처음부터 좋은회사, 대기업을 가기는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1번을 선택했을때보다는 후회는 덜할 것이고 좀더 더 능동적으로 사회생활을 할것 같네요. 그게 자신이 되고 향후 더 높은곳으로 갈수 있는 발판이 될것 같습니다.
    좀더 추가적으로 후배님에게 말해드리고 싶은건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기회가 옵니다. 반대로 노력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기회가 와도 그것이 기회인지도 모르고 자신감조차 없어서 잡을 생각조차 하지 않습니다. 보다 더 노력하고 보다더 자신을 믿는것이 1번이냐 2번이냐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19-03-0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579914 6년차 / 98학번 Lv 2

    제 입장에선 전 1번이죠~ㅋㅎ~
    무조건 경력 위주가 먼저입니다.
    현장 스펙이 있어야 추후에 자격이라도 되어야
    관련 자격 업무에 종사하기가 편합니다.
    요새 현장에서는 경력자 위주 뽑길 원하는 추세라
    같은 급여면 경력이 1~3년 뽑더라구요~
    제가 다닌 곳도 인사담당자가 걸러 내더라구요..
    그럼 행운을 빕니다.!!!!’홧팅이요~^^

    2019-04-02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3456048 10년차 / 91학번 Lv 2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본질적인 질문을 먼저 할께여^^; 지금 하려고 하시는 일이 후배님이 좋아서 아님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인가여? 아님 안정적이고 취업문제로 고생안해도 되니까 그거 때문에 고민을 하시는 건지? 후자쪽이라면 저같으면 사회맞춤형 일자리는 권하고 싶지 않네여^^; 회사에서 요구하는 조건 이수하고, 막상 일을 하다보면 적성에 안 맞아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직장을 포기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배우는 것은 실무에 거의 도움이 안됩니다. 회사에 입사해서 그 회사의 시스템부터 시작해서 모든 일을 다시 배워야 합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 아님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가 있어야 회사에 들어가서 동기부여도 되고 꿈이 생깁니다. 자신이 이 일을 왜 해야 되는지 의미도 모르고 동기부여도 안되어 있는데, 연봉도 높고 안정적이고 남들이 알아주는 명함에 집착해서 그 회사에 들어간다면, 나중에 나이들어서 자신의 지나온 삶이 무척 허무해 질겁니다. 대기업이 무조건 좋은 줄 아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삼성전자같은 경우 평균 재직기간이 7~8년 밖에 안됩니다. 일 강도도 빡세고 개인시간이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체력이 안 받쳐주면 못 버팁니다. 삼성전자에서 임원으로 퇴직하시는 분들 상당수가 심각한 대사질환과 심장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분들이 억대 연봉을 받으신다해도 그분들은 자신의 모든 인생을 담보로 그 일을 하기 때문에 억대 연봉도 사실 그런 분들은 스스로가 큰 돈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좋아하고 도전해 보고 싶은 분야라면 어느 정도 일을 배워서 창업을 할 수도 있구여^^공무원이나 교사가 아닌 이상 평생 직장생활하면서 무사히 정년퇴직을 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시대가 빨리 변하기 때문에 언제든 변신할 수 있는 준비가 항상 되어 있어야 정글같은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2019-02-26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1403587 4년차 / 06학번 Lv 1

    질문에 대한 답변만 깔끔하게 드릴게요

    1,2번 중 선택하라면 2번.

    그리고 학교와 연결된 회사 경력쌓고 옮긴다고 안좋을건 없지만. 시간이 낭비 되겠죠?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 적어보자면 학점관리도 착실하게 잘하는거 같고 충분히 남들이 볼때 좋은데까진 어려울지라도 학교에서 연결시켜주는곳보단 좋은대 갈수있을거 같네요.

    2019-02-2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722793 7년차 / 09학번 Lv 1

    컴퓨터정보과 09학번이에요
    사회에선 내가 하고싶은일을 하고 사는 사람들도 있지만 해야해서 사는 사람들도 있어요
    하고싶었던일이 아니였는데 하다보면 적성에 맞거나 좋아질수도있고 일딴 경험해보고 경력을 쌓으며 다른진로를 고민해보고 준비하는것도 괜찮은 방법인것같아요

    2019-02-2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271889 2년차 / 13학번 Lv 2

    전 컴퓨터정보과 13학번 졸업생이고요. 복학해서 15학번이랑 처음부터 같이 다녔어요.
    궁금하신거에 대해 답변드리자면, 이게 맞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산학맞춤형` 하다가 못깬다고 그랬던 거 같아요.

    근데 어떤 학생은 실습까지는 다니고 방학때였나 중간에 안하겠다고 했다고 하네요. 암튼 그래서 인성캠프도 가고 방학때 학교나와서 한달정도였나? 서버관리, 웹관련 등 몇가지 과목을 들었어요. 과목강의에 대해서는 재미있었어요. 다른사람이 모르는 강의를 들으니까요. 그런데 100퍼센트 취업보장은 아니더라고요. 제가 실습으로 회사간곳은 취업할건지 말건지 의사자체가 없었어요.

    그리고 어떤 사람은 제가 실습한 회사 근처에 있는 다른 회사는 입사여부를 물어봤다고 해서 그쪽으로 면접인가 봐서 취업한 사람도 있었고요. 어떠한 실습할 회사를 갈꺼냐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그리고 저 같은경우엔 원래 서버관리에 대해서 궁금해서 해보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제 지도교수님이 저희과의 다른 교수님을 통해서 지원을 하게되서 정식으로 면접보고 취업을 했는데 저한테 맞지 않은것같더라고요. 그다지 엄청 어려운건 아닌데 그냥 별로 안맞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학점도 제가 3.4정도였는데 질문하신 학생은 저보다 더 높았으니 이거에 신경 안쓰고 그냥 직접 회사알아보셔서 들어가시는게 더 좋으실 것 같습니다. 산학맞춤형이 안좋다는건 아니고요 자신의 적성에 맞고 그 회사가 맘에 든다면 좋은거에요~ 그쪽으로 취업해서 아직도 그쪽에서 일하고 있다고 들은것도 있어요!

    그리고 저같은 경우도 처음에 서버관리로 들어갔을때 생각보다 별로여서 2개월? 일하고 나오고 그다음에 다른 IT업계로 우연히 가게 되서 그 분야에서 1년정도 일하고 이직했어요. 지금은 다니다가 제 적성이 맞는건지 안맞는건지 몰라서 갭이어를 하고 있답니다. 너무 짧은 기간으로 자주 옮기면 안되서요..ㅠㅠ

    그럼 화이팅해서 꼭 좋은데 입사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말한게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네여..아무튼 힘내세요~!

    2019-02-24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0325008 6년차 / 14학번 Lv 2

    그것만 알아라 넌 동서울대에 있다는것을ㅋㅋㅋㅋㅋㅋㅋㅋ

    2019-02-2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636249 14학번 Lv 1

    저도 사회맞춤형으로 취업해서 현재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저도 후배님과 같은 마음으로 사회맞춤형을 하기로 결정했어요 일단 하시게 되면 겨울에 하게되는 실습까지는 계속 하셔야되고 도중에 이탈은 아마 못하실거에요 그리고 실습을 하시면서 회사가 무슨 일을 하는지와 분위기 그리고 연봉이나 복지 같은 것들을 회사에 미리 취업하고 계신 선배님들이나 회사 사람들에게 많이 물어보세요 실습이 끝날때 쯤이면 회사 측에서 인턴채용을 결정 하게 될겁니다 사회맞춤형을 한다고 무조건 취업이 보장되는게 아닙니다 자신의 의사보다는 회사측에서 먼저 결정을 하게되요..채용이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가 지금까지 해 본 결과 학교에서 배우는 강의는 실무에 전혀 도움이 안되고 그냥 학점을 채우기 위한거에요 장점은 회사랑 연계되기 때문에 졸업 후 취업을 하셔서 경력을 쌓을 수 있어요 단점은 중소기업이라 물질적인 부분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궁금한거 있으시면 더 물어봐주세요!!

    2019-02-2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564054 22년차 / 90학번 Lv 2

    후배님 인생은 짧은 것 같지만 그헣지만 다르게 보면 길기도 합니다. 절대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월급이 않맞다. 일이 않맞다. 무엇이 맞는 게 있을 까요 ?장기적인 플랜을 보세요. 10년 20년 후는 아마 엄청난 변화를 겪동의 시간이 될겁니다. 인생의 새로운 모작이 시작될때 변화 할 수 있어야 할듯 합니다. 영원히 갈라파고스 섬에 살수는 없을 겁니다. 무슨 뜻인지 아시죠 ?

    2019-02-23 작성